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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오버에 광적일 정도로 집착하고 있답니다..


제가 좀 영악한편이라(=_=) 한번 집착하면 무섭도록 교모하다고 본인은 생각하는데 주변인들이 볼땐 아닌듯 ㅡㅡ;;;




오버.... 가장 좋아하는 앨범인 아토믹하트 마지막트랙.... 이죠.


많은 분들도 좋아하시고.. 정말 너무너무 슬프지 않습니까 -_-?(오버인가....)


의미심장한 전주부터.... 노래가 끝날 때 까지 지루함이란 전혀 찾아볼수가없다고 생각합니다.(나만 그런건가 -_-)


이제 미스치루의 강점중 하나인 사쿠라이형님의 가사를 봅시다.


제가 이해한것으론, 떠나간 연인에 대한 회상을 하며 자신을 책망하는 한탄하는 듯한 노래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그사람의 모든점을 사랑했다는것을 알것입니다. 단점일지라도 말이죠.

가사 곳곳에서 보이죠. (여러가지 소소한것들을 나열하는데 이런 느낌의 가사가 참좋죠~미스치루 ^^)


원래 초반부터도 슬프지만... 왠지 모르게 뒤쪽으로갈수록 더 슬픔이 견고해지는 느낌이 들어서좋습니다



한번접고 들어가는부분에서 항상 지나친 생각때문에 안됬던거라고 호소력짙게 절규한 다음

いつか街で偶然出会っても
[언젠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다해도]

今以上に綺麗になってないで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지지 말아줘]

たぶん僕は忘れてしまうだろう
[아마도 나는 당신을 잊어버릴지도 몰라]

その溫もりを 愛しき人よ さよなら
[그 따스함을.. 그리운 사람이여... 안녕]

何も語らない君の瞳も いつか思い出となる
[아무말 하지않는 당신의 눈동자도 언젠가 추억이 되겠지]

言葉にならない悲しみのトンネルを
[말로 할수 없는 슬픔의 터널을]

さぁくぐりけよう
[자, 빠져나가자!]

이런 내용의 가사로 마무리 되죠. 거의 이건 한탄과 슬픔을 넘어선 상태인듯한데...


마음에 쏙 드는점이 마지막에 말로 할수 없는 슬픔의 터널을 빠져나가자며 애써 희망적인 말을 함으로써 오히려 더욱더 노래가 슬퍼지며 여운이 남는 그런 매우매우 슬픈 노래! '오버'의 감상문을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 넘 오버한 감상문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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