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발매된 대망의 새 싱글인 掌/くるみ 를 듣고....
제 나름의 느낌을 적어 보려합니다. 감상문 이라기엔 좀 부족하지만...^^
확실히... 확실히 이번 싱글에는 그 무엇인가 딱히 규정지어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나의 마음을 관통하는 듯한 그 무엇이 있음을 나는 느낄수 있었습니다.
"지금 연주 되어지고 불리어지는 미스치루의 이 음악을 정확히 이해 할수 없을테지만 나 자신에게 있어서 또는
이 음악을 듣는 모든 이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비춰 주는, 희망을 잃지 않는 그 무엇" 이라는 것을 굳이 사쿠라
이의 아름다운 가사를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할까요.... 이는 사쿠라이 다운 음악을
향한 진정성, 희망과 함께하는 미래 지향적인 자세와 동시에 동시대성을 획득하고. 무엇 보다도 10년을 함께해
온 밴드라는 집합체가 가지는 특유의 정렬적인 느낌이 잘 살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p.s 저는 지금 너무나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