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HOME

특히 한때 음악활동을 꿈꾸었던 젊은 시절의 추억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가사나 영상에서 많은 공감대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톱니바퀴같이 반복되는 단순한 일상속에서 잊고 지냈던
잊었던 젊은날(이라고 하기엔 아직 한참 어리지만..-_-;)의 꿈에 대한
이야기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비록 미스터 어덜트(물론 미스터 칠드런의 패러디일수있겠지만)의
결성이 한낱 과거에 대한 단순한 그리움에서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먼지속에 묻혀 곰팡내 나는 기타케이스 같은
한 아마츄어밴드의 젊은 시절 꿈을 다시 꺼내든 것이...
결코 헛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
마지막 엔딩에서 보여주는 군요.

미스터 칠드런 제기억 속에서는 아주 옛날 그룹이었지만....
다시 한번 그들이 한건 해준 것 같습니다.
처음 봤을때...
특히 횟집에서 옛멤버앞에 노래부르던 장면...
그 할아버지의 명연기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버금갈정도로
마음을 움직이더군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륵 ㅠ.ㅠ)

예전 친구들과 중년밴드를 만들자던 옛날 약속이 생각나서
옛날 친구들이 그립네요.


어디부턴가 잘못 잠그기 시작해
깨닫고 보니 하나가 남은 단추
똑같이 누군가가 처치 곤란한 단춧구멍을
만나는데 의미가 있으면 좋겠어
만남의 수만큼 이별은 늘어가겠지
그래도 희망에 가슴은 떨릴 거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미스터 칠드런의 곡을 듣고 느낀 점을 적어주세요. [20] 강동현 2003.09.03 2704
205 星になれたら [3] farewell 2007.02.11 433
204 너에게 묻고 싶어, 쿠루미야.... [2] 두근두근♡ 2003.11.15 432
203 heavenly kiss [6] 버즈 2004.01.05 430
202 くるみ 너무너무 좋군요~.. 감동의 물결이~~ [1] 루드사쿠라이 2003.11.15 428
201 空風の歸り道 [6] 주성치 2005.01.24 423
200 「君が好き」 [2] green 2003.10.19 420
199 새 싱글이라니... [6] green 2003.10.17 420
198 ㅋㅋ 대박조짐이.. [2] 나루토 2003.11.15 419
197 숨 막힐듯한 애절함...NOT FOUND [3] 벗은새 2004.03.01 417
196 君だ好き . . [3] ide711 2003.12.01 414
195 테노히라 중에서요. [11] 젤라토 2005.11.08 414
194 BOLERO 앨범의 베이스 [6] 2004.12.10 413
193 쿠루미는.. [1] GTI 2003.11.20 412
192 fake [2] 케챱c 2007.01.25 412
191 십이월의 센트럴 파-크 블루-스 [7] 시진 2003.12.05 411
190 10집 It's a Wonderful World 감상문 - 1부 [6] 레리 2006.01.10 411
189 LOVEはじめました의 사쿠라이의 말장난 [5] robot 2004.07.27 410
188 口笛를 부르는 사쿠라이.. [8] ★미친토끼★™ 2005.07.11 410
187 군생활 2년과 미스칠의 함수 관계 [5] 2004.06.08 409
186 이번 Sign 싱글 감상평 [11] 스타일리시 2004.05.25 407
185 원곡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くるみ - for the Film - 幸福な食卓' [3] 레리 2007.01.17 406
184 掌 pv 감상.. [4] 루나 2003.11.02 405
183 인생을 그려나갑니다. 미스치루의 Drawing. [2] 밤샘작업 2004.02.20 404
182 드디어 들었습니다 [쿠루미] ㅠ.ㅠ [2] 스타일리시 2003.11.14 404
181 掌 pv 감상.. [4] 루나 2003.11.02 401
180 드디어 들었습니다 [쿠루미] ㅠ.ㅠ [2] 스타일리시 2003.11.14 401
179 감상문 [11] sizuku 2002.10.03 400
178 저도 掌 PV 감상! [3] JUDY 2003.11.02 395
177 미스터 칠드런 왕초보 감상기.. [9] 정재형 2004.06.13 395
176 NotFound 매일매일 무언가를 찾지만 찾지 못하는 느낌 [1] 랑겔한스섬 2004.02.01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