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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ildren HOME TOUR 2007 - 1/2

케챱c 2008.01.15 10:40 조회 수 : 218

감상문은 참 오랫만에 써 보는군요.

홈 앨범을 듣고 나서 엄청난 실망을 했던 터라
홈 투어 디뷔디를 봐야할 지 말아야 할 지 조차
결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말마따나 12년차에 접어든 일말의 팬심으로
디뷔디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계절학기 기간에 손에 넣었는데
이놈의 계절학기가 너무 힘들어서
(기말고사 보는데 2일 밤을 샜습니다)
이제서야 보고 감상문을 올리게 되네요.

뭐 각설하고
본 것 위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영상회 뽐뿌가 목적이 되겠죠? ㅎ


DISC 01



전 웃는 타하라 상과 나카게 상이 참 좋습니다.
특히 나카게 상의 웃음은
정말 보기 힘들다는.. ㅎㅎㅎ


우선 가장 큰 변화는
멤버의 변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전의 써니, 슈지 등의 멤버가 싹 빠졌습니다.
제가 못 알아보는 건지는 몰라도 ㅋ

즉 미스치루 전 멤버 + 3명의 세션
그리고 이전에 없던 코러스가 등장했습니다.
결정적으로 3명의 세션 중 한 명이
코바야시 다케시 되겠습니다.
깜짝 놀랐네요.;

일단 두 명의 세션입니다.
사진에서 나카게 좌측으로 보이는 두명이고,
맨 오른쪽이 코러스고요



트럼펫이랑 섹스폰 등을 연주하는 멤버인데요
처음 보는 사람들 이네요;



미스치루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코바야시는
디뷔디 촬영을 위해서 이 날만
특별히 초청한 것인지는
일본어가 짧아서 알 수 없습니다만
덕분에 군더더기 없는 사운드를 들려 주는 건
참 마음에 드네요.



두번 째 변화는
스테이지 입니다.
이전에는 한 쪽 면에서만 구경이 가능했으나
이번에는 뒷모습만 보는 관객들도 생겼습니다.
돈이 아깝겠거니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쪽에 아예 달리기 코스를 만들어서
런닝 하이 부를때 질주하다가 팬들과 호흡하는
센스를 보여주지요.



날아 오를듯 한 사쿠라이.. ㅎㅎ

일단 굵직한 변화 되겠구요
그 다음으로 세세하게 본 것은 역시 악기입니다.

젠의 드럼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타마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젠은 손이 네개;


나카게도 꾸준히 펜더를 써 왔구요
이번엔 아메리칸 펜더 프리시전으로 보이는
베이스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중간에 다른 베이스를 하나 들고 나오지요.



바로 요놈인데요
비틀즈가 예전 활동하던 시절에 사용해서 유명한 녀석이죠
성능은 그닥 좋지 않지만
디자인에서 참.. 후한 점수를 ㅎㅎㅎ
여튼;
직접 보시면 알 듯 합니다.

진지한 나카게 상



런닝 하이 마무리 부분에서
젠을 보면서 사인을 주고 받는중.. ㅋ

사쿠라이는 예나 지금이나
매틴 기타랑 깁슨 기타를 주로 사용합니다.

타하라 상은..
깁슨, 에피폰 레스폴, 펜더 텔레 등.
곡 마다 색깔에 맞춰서 기타를 바꿔 줍니다.

예전에는 넷이 줄 맞춰 서서
같은 코드로 기타 헤드를 흔들어 가면서
연주하는 모습도 보여주곤 했는데
혼자서 커버하려니
좀 빡세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곡..
중간에 존 레넌의 이매진의 앞부분을 부르다가
센터 오브 유니버스로 넘어가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기도 한데요..
전체적으로 제가 홈의 곡들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Q 나 시후쿠 쪽의 곡들이 쏙쏙 들어 오는군요

1장의 뒷부분은
dance dance dance
fake 두 곡 연달아 쉴 새 없이 달려주고요.. ㅎ
any로 마무리 되네요



2장으로 계속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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