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치루 앨범중 제가 베이스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앨범이 있습니다.
그이름 하여 BOLERO
이상하게 미스치루 앨범중 딴 앨범들은 아무리 들어도 베이스가 귀에 들어오지 않는반면..
볼레로에 있는 곡들을 들을때 한곡 한곡 어찌 그리 베이스가 귀에 잘 들어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귀에 들어오는 소리를 넘어서 즐거움이라고 할까요?
볼레로에서 傘の下の君に告ぐ와 , 행복의 카테고리 brandnew my lover , ALIVE그 외에 기타 곡등
유난히도 베이스 소리가 육중감 또는 재미있고 정말 음악을 즐기는 것이 배가 되버린다는...
특히 거기에 플러스에 위의 곡들과 같이 곡에 전체적으로 베이스가 즐거움을 주지는 않지만
시소게임 <-- 같은 경우는 오마케 (보너스라고..) 라고.. 중간에 한박자 쉬고
두두두두두둥 ~ 베이스 아주 재미있습니다 -_-!
정말 BOLERO에 나카케의 베스 연주는 ^_^ 즐겁습니다 ~ 음악을 정말 풍부하게 해주는..
왜 예전에 딴지 일보에서
미스치루는 당근 포크락으로 장르를 나눌 수 있을수 있을만큼 포크만 구사해온것은 아니다
어쩌고 저쩌고 한다음 ..
풍부한 분위기의 것들을 선호하는 편이 있는데.. 라고 했던 기사 내용이 떠오르는군요..
볼레로 앨범을 들으실때 귀를 귀울이고 잘 들어보세요 앨범 전체에 흐르는 잘 들리지는 않지만
베이스가 빠지면 정말 허전하고 완성이 안될것 같은 곡들이 많이 느껴집니다..
제가 미스치루 앨범중 BOLERO앨범을 제일 좋아하는 또 한가지의 이유가 되겠습니다 .
베이스 연주 굿 ~! ^_^
제가 "나 내년에는 베이스 배울꺼야 !!" 이러니까
아는 동생이 그러더군요.. "기타도 많고 다 많은데 왜 하필 베이스를 배울려고 그래요??"
"ㅇㅎㅎ 그냥.." 이라고 했습니다..
Ps. 행복의 카테고리의 실로폰 소리와 기타 드럼 그리고 베이스 사쿠라이의 목소리 모든게 어우러져 절 오늘도
행복하게 하는군요..-_-;; 가사 역시... 절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