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하이는 들은지 한 4일 쯤 됐습니다.
딴거 듣다가 이 홈페이지에 러닝하이를 추천한다고 해서 속으로
"뭐 얼마나 좋은지 한번 들어보자"
그래서 12집 뒤져서 러닝하이를 켜고 한번 들었는데
아 좋다~~
그냥 경쾌하고 느낌이 진짜 걷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마치 뻥 뚫려있는 길을 걷다가 빨라지는 부분에서는 마치 뛰어간다는 느낌??
학교가는 길에(학교가 산중에 있다고 합니다.) 자주 듣게 되는데 정말 학교 갈맛 납니다.
전에는 그냥 귀찮고 그래서 늦잠자고 버스타고(그래봤자 학교가는길 반밖에 안갑니다.)
그랬는데 어차피 살도 빼고 해야돼서 걷는데 정말 가벼운 마음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중간에 마치 병원에서 충치치료할때 쓰는 그 위융 하는 소리나는 그거 소리가 들리네요
섬뜩?
학교가면서 머리속으로 이 노래 뮤비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한남자가 길을 가다가 하늘로 달려가는상상를 하게된다는 그런 것..)
실력은 콘푸로스트 타먹을 정도도 없는터라 생각으로 끝~
미칠 노래는 다좋은데 요즘은 이게 최고!!
그럼 주저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