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마치고 10시 30분.
버스안에서 축 처진 어께와 무리력이 몸을 짓누르지만
내리기 1분전쯤 전 소생을 틉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그야말고 힘들고 집까지 걸어가는것도
귀찮지만..
이 노래와 함께라면 내 지쳐버린 몸과 마음을 일으키고
가사와 노래가 의미하는 그대로 다시 살아나 내일을향해
전력질주하게 만드는 노래..
덕분에 버스에서 내리면 집까지의 2백미터는 정말로
전력질주 하고있어요 =ㅁ=
감히 말하자면 생명을 일께우는 노래라 할만 하겠습니다.
제목 그대로 소생케하는 멋진음악..
It's a wonderful world란 앨범 제목과도 맞게 멋진
고딩 세상을 위해 도약하게 만드는군요^^;;
이런음악을 듣고 있을떄면 내 얼굴도 이름도 존재자체도
모를 미스치루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