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전에 저는 처음으로 Over 라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것도 이것저것 돌아다니다가 그룹이름이 하도 특이하길래 한번 들어나볼까 하는 호기심으로 노래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음 ~ 괜찮네.. 이러다가,
그다음날 나도 모르게 그 노래를 한번밖에 안들었는데도 혼자 흥얼거리고 있는 거예요. ㅎㅎ
집으로 가자마자 미스터칠드런의 노래를 싹 ~
다운을 받고 밤새 들었어요.
정말 미스터칠드런때문에 일본이 좋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정말 좋아져버렸어요.
미스터칠드런의 노래를 들을때면요.
몸이 나른해 진다고 해야하나요?
편안한 느낌이 들면서 꼭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남자를
우연히 만난듯한 그 설레임있잖아요.
그런 느낌이 정말 드는거예요.
그냥 이유없이 눈물까지 흐를것 같은 느낌.
그때, 아, 이 가수다,
내 마음속에서 그렇게 찾고싶던,
좋은 노래들,, 이거다, 싶었어요..
정말,, 미스터칠드런,
저에겐 최고의 가수예요.
그정도로 좋구요.
정말 노래 진짜진짜 좋아요.
요즘엔 Drawing 과 安らげる場所 이거.
이 두곡만 계속 듣고 있어요.
너무~~~~~~~~~~~ 좋네요 !
하루라도 이들의 노래 안들으면 힘이 없어요 ㅠㅠ
사쿠라이,, 정말 만나고싶어요.
그의 목소리, 정말 좋아요.
그리고 공연도 꼭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