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Kind of Love 中)
그닥 주목은 받지 못하는 듯 하지만;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참 애절해요... 이런 노래. (그리고 이런 사랑, 이런 느낌, 이런 목소리)
:약속장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네가 좋아하는 노래를 허둥지둥 찾았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너에게 할 말을 몇 개나 준비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아아 멍하니 넌 창밖만 보고 있어
BLUE를 듣고 있으면 한편의 짧은 영화처럼 머릿속에 이런저런 느낌이 쫘악-그려지면서, 그냥 슬퍼집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너무 좋고, 뭐랄까 흡입력이 있는 것 같아요.
사쿠라이상 목소리... 무지 애절해요.
:かくしきれないその胸の中
:전부 숨길 수 없는 그 마음 속
:今も誰かを待ちつづけてるけど
:지금도 누군가를 계속 기다리고 있지만...
특히 이부분이 요즘 (과장없이) 죽을만큼 좋아서, 정신 못 차리고 있습니다;;
그냥 듣다가 너무 좋아서 두서없이 적어놓은 (정말로 횡설수설=ㅂ=)
요점은... BLUE 정말 좋아요... 일까나. (먼산)
정말이지 미스칠은 초기앨범부터 하나도 버릴곡이 없군요; 1,2,3집(맘대로 묶어 생각하는-"-)의 그 '나름의 매력'이라는게 갈수록 거대해져서, 요즘은 초기앨범 편애모드On입니다.
아아아아아아 저어어어어엉말로 좋아요. (보다 그럴듯한 표현을 찾고파T_T)
어휘력 딸리는게 이렇게 슬퍼진 적도 처음이네요;
(좋다...밖에 쓸 말이 없어요;ㅁ;)
그럼 모두 좋은하루/좋은밤☆ (...결국 횡설수설로 끝나는;;)
사비시이한 밤에만 전화 해주는 것도 알고 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