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스치루 노래를 처음 접한게 이 노래 였거든요.
그때는 이노래에 그런 감흥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제와서 들어보니..
참 으로 좋은 곡이다 라고 생각이 들어요.(그땐 가사를 제대로 못 봐서 그런거라고 생각^^;;)
처음 반주부분은 한 남자(혹,사쿠라이분^^인가?)가 길 앞으로 천천히 걸어나가는 뒷모습이 비치면서
여지껏 걸어온 모습을 회상하며 약간 빙그레 웃는 모습같아요.
여지껏 걸어왔던 길들을 하나씩 곱씹으며 생각하니 슬픈날도 있었고 웃는 날고 있었고,
후회하는 일들고 있었고, 사랑스런 날들고 있었고...
지금 여기서 걸어가는데, 후회하던 생각들도 나 가끔 뒤돌아 보고 싶을 때도 있지만..
뒤돌아 보고 싶지만..(망설이지만..)
힘들어도 꿋꿋하게 앞으로 나가자. 가끔씩 뒤돌아 보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앞으로 나가자.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한때의 추억으로 남을때까지)
(제목처럼)내일은 아무도 모르니까...
그러며서 걸어가는 남자의 뒷모습...
이곡을 들으면서 생각한 모습인데요..
나중에 가사를 찾아 보니.. 상당부분 웬지 제 느낌과 닮아있는 것 같아서..좋았어요
(사실 은 전혀 안... 닮았..다..-_-;;)
(혹시..미스치루분들과 뭔가 통하는게 아니였을까?(설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