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은 새학기여서 인지.. 왠지 적응도 안되고 하여간 복잡한 심경으로 좀 우울했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때 떠오른 노래는 다름아닌 "la la la"라는 곡이네요.. 평소엔 그냥 그렇게 느껴왔었는데.. 역설적이게도 곡의 따스한 멜로디 혹은 작은 다짐의 느낌이 드는 노랫말이 제게는 큰 위로가 된 느낌입니다. 뒤늦게 나마 소중한 곡을 발견했습니다. 이상하게도 미스칠의 곡들은 삶의 순간순간의 감정들을 투영해 주는 다양함을 가지고 있어 언제나 고마움을 느낍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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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지루한 일상에 활력소라고 할까...요 라라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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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
2004.04.07 02:24
청명한 사쿠라이의 음성과 멜로디+_+~ -
올리브
2004.04.07 18:45
이거 들으면서 걸으면 발걸음이 참 가벼워져요. 특히 라이브는 더더욱... -
치루치루
2004.05.14 16:36
이 글 보고 저도 다시 한번 들어봤거든요...참 단순한 일상적인 일을 따뜻하게 잡아내는 능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簡單そうに見えてややこしく 困難そうに思えてたやすい , 太陽系より果てしなくコンビニより身近な ..
게다가 어찌 이리 재치있는지
無くてはならぬものなど あんまり見當たらないけど 愛する人も同じように 今日も元氣で暮らしてる
一人じゃない喜び なにはなくとも それで良しとしようか
결론도 명쾌하네요~ 정말 너무 좋습니다. 미스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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툐나드
2007.03.16 22:29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비올때면 라라라 생각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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