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스치루 노래를 좋아하게 된게
올해 봄에 들은 테노히라.
그전에 우연히 들은 any는 그냥 흘려들었는데.
테노히라 듣는 순간 넘 좋더라구염.
가사해석본 보는 순간 완전 버닝.. ^^:::
나중에 Any가사도 봤는데 넘넘 좋더라구염..
테노히라. 가사 한줄한줄이 다 좋지만.
그 중에서
히토츠니 나라나쿠테 이이요
미토메아우 코토가 데키루카라
소레데 스바라시-
이 한줄엔 울컥했답니다. ^^:::
훨씬 뒤에야 알았거든여~
미스치루의 다른 곡들도 가사가 넘넘 좋다는 걸요..
물론 노래두 좋지만요. ^^
가사가 주변에 있을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순간순간 예리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러면서도 따뜻하고요~~
음악적 지식이 부족해서 멋있는 느낌 전달이 힘들지만
그냥 두서없이 적어봅니다.ㅎㅎ
이어폰으로 듣는 것으로도 이렇게 좋은데
공연장에서 온몸으로 들을 수 있음
넘넘 행복할거 같아요.~~
모든 게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노래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