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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공연 늦은 후기 입니다 >_<

404 2015.09.02 13:48 조회 수 : 516

SAM_0155.JPG


도쿄돔 라이브 늦은 후기입니다.


미스치루 라이브 첫 참전이라 모든게 흥미롭고 벅찼습니다.
일요일 공연은 날씨도좋고 입장 대기 부터 전체적으로 들뜬 분위기였고
월요일은 비가 간간히 내렸기때문에
조금더 차분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월요일은 일마치고달려온 직장인분들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일마치고 미스치루 공연을 보러올수있다는 환경 자체가 부러웠습니다.

SAM_0158.JPG


한정판CD 구매하자마자 계속 들었고, 세트리스트 뜬대로
목록구성해서 콘서트전날까지 듣고 또 들어서 재미가 반감하지않을까
조금 걱정이었는데 다 쓸데없는 걱정이었구요.
비록 거리는 멀어서 손톱만하게 보였지만 라이브는 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중간중간 토크는 이틀 다 똑 같더라구요. 물론 대본?이있겠지만. 그 날에 따라
개인적인 애드립(?)이런거 좀 기대했는데~

 

같이간 일본인친구가 JYJ팬인데 콘서트분위기 너무 다르다고(조용하다고) 놀라더라구요.
사쿠라이상이 앞으로 달려나오는데도 아무도 ㄲ  ㅑ  ㄲ ㅑ 를 안한다고..

제가 라이브를 별로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지만 너무 나대는(?)사람도 없고 정말 딱 좋은 분위기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음악에 심취해서 끊임없이 리듬타시는분들도 간간히 보였는데 눈살찌푸릴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즐기시더라구요.

 

여튼 자리복불복을 대비하여 쌍안경을 가져갔는데요, 처음 써보는거라 조절을못해가지고

첫날에는 그냥 맨눈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쭉 감상했구요,

둘째날 제대로 초첨을 맞춰서 봤는데 손동작 몸움직임 표정이 디테일하게 보여지니까 감동이 두배였습니다.

나름 좋은 자리 잡았다 생각했는데 앞좌석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도쿄돔좌석.jpg


공연끝나고 어디서부턴가 조용히 핸드폰 플래시가 켜지기 시작하더니

공연장 사람들이 전부 플래시를 켜서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앵콜신호?더라구요? 궁금한게 이게 미스치루 매 라이브 마다 정해진 신호인지? 아시는분 리플좀 달아주세요 궁금하네요.

앵콜라이트.JPG


 

가기전에 온라인으로 수건이랑 슈슈(머리끈)랑 타투 주문했는데.. 막상 가니 티셔츠..
눈에밟혔습니다.. 3500엔ㅠ.. 끝까지 망설이다 결국 공연 끝나고 사버렸어요.
깜장으로 질렀습니다~ (운동복&잠옷 확정..)

 

일요일에는 콘서트마지막에 리본이 터지는데 스탠드석 앞쪽에만 떨어졌거든요..
근데 월요일! 에 정말 꽤 멀리까지 리본이 날라와서 4갠가 겟 하고
밖에서 사진찍다 두개 나눔하고 나머지 집에다 예쁘게 보관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못찍었네요.
리본은 금은흰 3종류였는데 금은이 앞쪽에 흰이 뒤에까지와서 흰만 ㅠ

 

마무리를 못하겠네요 ㅋㅋ
다른분들 후기도 기대해봅니다.

 

SAM_01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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