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1 08:50
2017.07.02 21:50
아직도 이런 신선한 멜로디들이 나오네요~~!
후렴도 꽉 찬 느낌이지만 A멜로디 진행이 정말 근사하네요
2017.07.07 08:14
저는 점점 미스치루가 늙어가는거 같아요
계속 늘어지는 발라드넘버만 나오고..
센스까지만 해도 열심히 들었는데 이제는 신곡 나오면 대충 예상가고 잘 안듣는..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하네요
2017.07.07 11:11
발라드가 늘어진다기보다는 곡 자체에 중후한 느낌이 듭니다
저도 같이 나이를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마다 취향 차이가 있겠지만 전 오히려 지금의 미스치루가 더 좋습니다
블러드 오렌지 때와는 달리 리플렉션으로 그 생각이 좀 더 확고해졌습니다
다만, 디스커버리나 Q 시절의 ROCK스러움이 많이 나오지 않아 아쉬운 마음도 있네요
2017.07.08 19:45
센스,블오까지만 해도 그런느낌이 있었는데, 리플렉션 이후로 완전히 새로 태어났다고 생각해요.
특히 이번넘버는 정석 발라드이긴 해도 2000년대 HANABI, SIGN 수준의 임펙트를 느꼈습니다...
근 발라드들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 일본 팬들 댓글도 엄청 좋더라구요
2017.07.12 23:52
저는 팬으로서 아직도 신곡을 내 주는 것도 감지덕지에요
게다가 아직도 이런 퀄리티와 멜로디와 가사를 데뷔한지 20년이 넘었는데 ㄷㄷㄷ
다만 저도 Q앨범 같은 앨범 한 번 다시 냈으면 하는 바램은 있어요
센터 오브 유니버스 들었을 때의 그 강렬함 ㅎㅎ
하지만 지금의 스타일도 좋아요
원래 사쿠라이 상 작곡 스타일이 팝스러운 데 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멜로디 라인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그것도 아주 근사한 신곡이 나와주다니...ㅠㅠ
좋습니다! 근데 오구리 슌은 점점 더 어려지는 거 같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