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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WWE 프로레슬링에서 멋진 기술로 팬들을 즐겁게 했던 '라티노히트' 에디 게레로(38)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네아폴리스 경찰 당국은 게레로가 현지시간으로 13일 아침 호텔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호텔 종업원이 그의 방문을 노크했을때 아무런 기척이 없어 게레로의 조카이자 WWE 레슬러인 차보 게레로가 문을 뜯고 들어가자 이미 거실에 쓰러진채 숨을 거둔 상황이었다.

멕시코 출신으로 1987년 프로레슬링에 데뷔해 19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게레로는 작은 170cm 100kg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 화려한 공중기술과 재미있는 쇼맨십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04년 2월에는 WWE진출 후 처음으로 가장 높은 곳인 월드챔피언벨트를 차지해 4개월간 지키기도 했다.

현재 게레로의 사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측은 자살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고 전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번 게레로의 사망이 과도한 진통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게레로는 프로레슬러라는 직업의 특성상 계속된 부상과 고통을 견디기 위해 진통제를 즐겨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레로의 사망소식이 들리자 간판 선수를 잃은 WWE는 초상집 분위기다. 빈스 맥마흔 회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그의 사망은 엄청난 손실이다. 에디는 헌신적이고 사랑스럽고 즐거움을 주는 인물이었다"며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WWE측은 오는 미네아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인 스맥다운에서 게레로의 추모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네아폴리스 호텔방에서 숨진 채 발견돼 레슬링팬들에게 충격을 준 에디 게레로. 사진제공〓WWE.com]

(이석무 기자 sm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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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도 쌀쌀한데 아침부터 이런 소식이 들려서 하루종일 맥이 빠지네요

WWE 그리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볼때마다 항상 이분의 플레이와 연기는

레슬링 초짜인 제가 봐도 훌륭하고 멋졌었는데 그래서 최근 레슬링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관심 가지면서 지켜보던 선수였었는데 갑작스레 이런 일을 접하게 되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최근 악역으로 돌아서서 정말 헐리우드 배우들 저리가라 할 정도의

표정연기와 그만의 재치있고 익살스런 말투로 많은 팬층에게 인기가 높았던

그를 다시 TV에서 볼 수 없다는게 아쉽기도 하네요 아직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아서

그의 갑작스런 죽음이 더 아쉬울 뿐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사인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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