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싱글이 나왔을 때,
네 곡이 다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그래도 은근 未來를 마지막쯤으로 치고 있었더랬어요,
요이돈, and I love you, 러닝하이,,
세 곡은 모두 강하게 저를 자극했는데
상대적으로 未來는 조금 스탠다드한 느낌이었달까,
그런데 며칠 전,
未來를 듣다가 갑자기 울컥;;;한 뒤로
뒤늦게 애청모드 돌입;
열심히 듣고있습니다-
I♡U 앨범은 참,
들으면 들을수록 좋군요!! ㅡ.ㅜ
Worlds end를 듣기 위해, 未來를 듣기 위해,
아님 가장 꽂혔던 潛水를 듣기 위해-
투어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막 들어서,,
옥션도 뒤적이고 친구에게 SOS도 요청하고
완전 싱숭생숭~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회사선 휴가 줄 생각도 않는데 혼자 김칫국을;)
미스치루 공연 보고 오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ㅁ;
,,,,,,-_-
다짜고짜 할 말만 주르르 늘어놓고선
어째 수습이 안 되는 분위기이지만
나름의 끝맺음을 하자면,
오늘의 야근 파트너는 'I♡U' ,,,
야근하는 직장인 분들,
공부하는 수험생 여러분,
그 외 맘이 싸늘;하신 모든 분들,,
I♡U 앨범과 함께 따뜻한 초겨울 밤 보내시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