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서 해외로 쑥쑥 나가시는 통에 많이 골골골 하고 있습니다.-_-
가까운 일본이라도 좋으니 어떻게든 해외로 빠져나가고 싶지만,
뭐 여러 가지 제한 때문에 멀리는 못 가고 강원도에 갔다 왔어요.>_<
요즘은 하는 것 없이 바쁘고, 스트레스는 많이 쌓여서 피곤했었는데
잠시나마 바깥공기를 쐬고 오니 한결 가벼워 지네요.
세상에 공짜란 없고… 거저먹을 수 있는 성질의 것도 아니라는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얼마 전만 해도 이런 생각 전혀 갖질 않았는데,
뭐랄까 현실이라는 벽 앞에 자꾸 부딪히게 되더군요.
예전엔 그냥 피해가면 다시는 볼 일이 없었는데 이제는 아니더군요.
그래서 슬프고 기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중입니다.
아무튼, 바다는 즐거웠어요 꺄악♡
뱀] 사진은 낙산 해수욕장이랍니다 :D
겨울바다.. 은근히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