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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쥐 시골쥐

훈재_SAS 2007.03.11 04:07 조회 수 : 200 추천:6



공부하다가 지칠때쯤 틈틈히 보던 트라우마에서 발견한..
왠지 모르게 씁쓸하네요..

덧. 학교에서 중3때 담임 선생님깨서 하신 말씀이
고3이 되서야 진심으로 뼈져리게 느껴집니다.

선생님
"초등학교때는 시간이 걸어서가 중학교때는 시간이 뛰어가지 그리고 고등학교 너네 때에는 시간이 날아서가."

me
"에이~ 그럼 선생님은요?"

선생님
"빛의 속도로 지나가 버려."

그때 당시에는 웃고 지나갔지만.. 점점 느껴집니다.. 시간의 빠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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