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바보가 된듯 웃고있는데
이거 참-_- [제가 좀 한심한..]
고민한답시고 내버려뒀었는데,
고민따위는 왜 했는지-0-
대신 알바비의 절반이 뚝 떨어져나가지만..
그래도 전... 괜찮아요 하하하~[....]
사실 제가 앨범을 모으는 사람이 아닌데[...]
그래서 갖고싶으면서도 고민많이하고
결국 안산것도 많고,
근데 카페에서 알바를 하는데,
전 사실 카페가서 음악나오는게
컴퓨터로 뭐 멜론같은데나 .. 그런데서 막 틀어대는건줄 알았거든요=_=ㅋㅋ
근데 따로 방송수신해서 워쩌는 기계가 있더라구요'-';
그게 마침~ 고장이 나버렸어요~
노래가 뚝뚝 끊기고 제가 손님이었음 뛰쳐나왔을[........]
그래서 결국 씨디를 틀어 노래를 유지해야됐는데
다 옛날 씨디에 노래 선택이 힘들고 그래서 아무거나 씨디 5개넣고 막 돌렸죠
그리고 2일뒤인가? 제가 しるし를 사서 알바를 하러 가게됐죠
훗,
그날 그 카페에서는
사쿠라이의 목소리가 카페를 울렸답니다=_=
아 우찌 행복하던지,ㅋㅋ
혹시 제가 [손님]으로가서 미스치루노래 많이 들을 수 있는 카페있으면
좀 알려주세요^0^
'I♡U'사려다가 살짝 나중으로 미루고 'HOME'을 샀는데
도착하면 카페에 빵빵히 틀어놔야겠슴ㅋㅋ
앨범들고오시면 틀어드릴게요
환영[♡]
날씨 서서히 풀리는거같은데
더위조심하세요- _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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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
2007.03.12 15:25
저는 카레집에서 알바하는데 젊은 점장이 사쿠라이상 광팬이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딴 지점으로 가버렸지 뭐예요 ㅜ.ㅜ 지지난주에 새로온 점장은 좀 딱딱한; 성격의 사람인지라 노래를 틀긴 틀어도 맘대로 못틀게 하더라구요. 아주 아무로의 Baby don't cry만 줄창 들었는데 그저께부터 유즈의 하루카제를 틀기 시작했어요;;; 이제 또 이걸로 한 두어달은 버텨야 할 듯;;; 그래도 아무로도 유즈도 모두 좋은노래들이니 다행이지만 ^_^ 흑흑... 정말 제 타임때면 아토믹 하트 무한반복해서 들었는데 ㅜ.ㅜ 님들노래 들으며 일할땐 정말 일도 빨리되고 편했는데... ㅜ.ㅜ -
t.s.
2007.03.12 15:53
지름의 고통은 짧지만 기쁨은 롱테일입니다'ㅁ')b
그래서 항상 나올 때마다 질렀더니 생활이 빈곤해졌어요 ㄱ-;; -
벌써부터 더위를 조심해야 하는군요... 히히;
저도 그런 '꿈의 카페'를 동경한답니다.
단조// 미스치루를 마음대로 못 틀게 하는 점장이라니... ;; -
시뭬
2007.03.12 18:12
저도 홈질르고 뭐 질르고 하다보니 자금난에 허덕인답니다 ㅎㅎ
아 수정님 까페가 어디있어요?ㅎㅎ 저도 가보고 싶어요^^
단조님 까페도 가보고싶구...ㅎㅎ 레리님말씀대로"꿈의까페"나 다름없네요 ㅎㅎ
알바뛰어도 힘든줄모를것같아요 ㅎ 물론 손님이면 마음껏 분위기를 즐길수있고 ㅎㅎ^^ -
어린공주
2007.03.12 22:45
저도 기쁨에 덩실덩실.. 페이크도 있길래 같이 질렀어요..ㅎㅎㅎ -
주연
2007.03.12 23:53
고통은 짧고 기쁨은 롱테일이다가 명언이네요; -
SuJeong〃
2007.03.13 13:20
t.s.님
정말 명언 감사합니다,
그 짧은 고통에 저도 따라가겠어요= ㅂ=)/[푸슉, 다이어트를 시작해야하나....' 'a]
제가 일하는 곳은 신촌에 있어요~
'샤갈의눈내리는마을'이라고[←
01092527011 혹시 찾기 어려우시면 [call]
-
SuJeong〃
2007.03.13 13:21
아, 단조님
어떻게 슬픔을 표현해야할지- _=)...
점장님을 미스치루에 빠뜨리세요..[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