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전 가입한 따끈따끈한 신입입니다.^_^
예전부터 이 사이트에 들어와보고 싶어서 클릭을 해댔지만...-_-오류발생인지..그 머지..사이트가 안들어가지는...(폭주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_= 오늘에서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ㅁ;)감격
미스치루~!!!!! 으윽!!!! 정말 너무 좋아요.
마치 내 마음을 알고선 작사를 한듯한 명곡들은...저를 저 땅속 깊으로 끌어내리질 않나...하늘로 붕붕띄워올리질 않나..
아주..죽겠어요~.
처음알게된건 일본에서 테레비 보다가 씨엠에 나오는 음악이 좋길래 알아보니 미스치루라는 가수였고..
그때부터 조금씩 곡을 찾아들었죠.
그리곤 가라오케 가서 알게된 몇곡 부르고 즐겼는데..
미스치루의 광신도 동생을 가진 일본인 친구가 저에게 미스치루의 세계로 안내해주겠다며...
Kind of Love부터 시작해서 'versus' 'Atomic Heart' '深海' 'BOLERO' 'Discovery' 'Q' It's Wonderful World' 'シフクノオト' 까지...전부다
들어보라며 들고왔더라구요. 머..개인적으로 '아이 러브유'는 자기는 그 앨범은 미스치로 앨범답.지.않.다 며 들고오진 않았거든요.
(그러나 제가 그앨범을 갖고있었기에..=_= 상관은 없었지만....ㅎ)
거기에 각 씨디 한장한장 그당시의 상황들과 미스치루의 해체.사쿠라이상의 병과...각 씨디마다의 베스트 추천곡들까지 .... 정말 대단했죠.
=_= 그 부가설명들은 저를 미스치루의 한사람의 팬으로써 땅을 거름지게 만드는 비료와도 같았지요.
그친구가 상당히 저와 음악취향이 비슷했기에...미스치루앨범은 기대이상의 명곡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느낀건...한장 한장 섭렵해갈때마다 미스치루에게 가까워 진다는 생각을 했지만...들을게 줄어가는 아쉬움도 함께들더군요...ㅜ_ㅜ
그러나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미스치루 앨범은 십년이 지나도 십.오.년 이 된 지금 들어도 다~~좋잖아요. ^_^
전 그렇게 미스치루의 세계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친구에게 '미스치루 광신도'에의 가입 환영의 의미로 'HOME' 발매일에 맞추어 'HOME'앨범을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
하하하~
이전에 몰랐던 곡들. 앞으로 들을수 있는 곡들이 있다는 것에 무한한 축복으로 여기며...
내일은 제손으로 (물론 전에도 샀었지만;;;) 'B-SIDE'사러 음반가게 갑니다. >_<
공연도 보고싶어서 응모도 해보았지만...정중한메일로 떨.어.졌.답.니.다. (;ㅂ;)
그치만 언젠가는 볼수있을날을 기대하며...
강풍이 불어댔던 오늘 일본날씨를 생각하며 'やわらかい風'를 들으며 잠들어야겠습니다. ^_^ 흣..
아..첫글인데 너무 흥분해서 느므 기네요...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