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유저가 됐습니다.. --;;;;
2000을 썼는데.. 뭐 이유는 하나밖에 없죠.. 가볍다는거..
게임을 안하고 메트록스 색감에 눈이 익어서..
옛날옛적에 산 메트록스를 계속 꽂아 쓰다보니..
조금이라도 가벼운게 낫겠다 싶어서 썼었는데..
슬슬 AGP 카드 하나 사둬야할거 같단 생각도 들고.. ^^;
윈체스터 3000 + 메트록스란 엽기조합을 접을때도 되지 않았나 싶을때..
무거워질때로 무거워진 2000도 다시 깔아야겠다 싶어서..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DDR(2 아님.. --;) 512 * 2 + 지포스 6800XT..
10만원 정도네요..
보통은 가격 대 성능비를 따지는 편인데..
갑자기 조립을 하게되서 그 당시 그나마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모델로 짰는데..
보드가 AGP, DDR을 쓰는 빅빔 AV8..
나중에 업그레이드할까 싶다가도 애매해서 몇번 그만두게 했던 모델이죠.. --;
(홈페이지도 사라졌더군요.. --;)
뭐 여하간 XP.. 다른건 모르겠고..
대용량 하드 한번에 잡아주는거랑 하드웨어 대부분 잡아주는건 참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왜인지 사운드도 괜찮은듯싶고..(사블씁니다.. --;;;;)
지포스는 동영상이 많이 나아졌다길래 질렀는데..
(사실 비아랑 라데온 상성이 극악만 아니었으면 라데온으로 지르려고 했었는데..)
역시나 아직은 좀 쳐지네요..
그나마 성능 대신 고품질쪽으로 옵션선택하니 좀 봐줄만한거 같구요..
어쨌거나 미루고 미루던 탈 메트록스는 이뤘는데..
윈체스터 3000 + 램 2기가 + 6800XT 조합이 몇년이나 갈지 궁금하군요.. ^^;
게임 안하는 사람은 업글 뽐뿌 받을일이 없어서..
모니터 쪽이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메트록스와 같이 샀던 19인치 C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