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출연 : 브루스 윌리스(존 맥클레인), 티모시 올리펀트(토머스 가브리엘), 매기 큐(메이), 저스틴 롱(맷 패럴),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루시 맥클레인), 제프리 라이트(빅터 포프), 케빈 스미스(워록)
감독 : 렌 와이즈먼 (<언더월드> 시리즈의 감독이자 케이트 베킨세일의 남편)
개봉일 : 7월 19일 (미국은 6월 27일)
- 줄거리 -
남들이 여유롭게 쉬는 휴일마다 죽을 고생을 하는 남자 존 맥클레인, 이번에는 독립기념일이다. 독립기념일 연휴의 첫날, 해커들을 앞세운 테러리스트들로 인해 워싱턴 전역의 교통, 통신, 수도, 금융 등 모든 시스템이 마비되며 큰 혼란에 휩싸인다. 이제 시대가 변해서 테러리스트들도 디지털로 승부하지만, 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변수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모든 것에 직접 몸으로 부딪치는 아날로그의 대명사 존 맥클레인. FBI의 요청으로 젊은 해커 맷 패럴을 무사히 데려오라는 명령과 함께, 더불어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사사건건 존과 부딪치는 딸 루시까지 사건에 휘말리면서 존은 또 한 번의 테러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한다.
- 눈여겨 볼 만한 포인트 -
* 젊은 피 렌 와이즈먼 감독을 수혈한 <다이하드> 시리즈. 과연 21세기에 걸맞는 액션을 보여줄 수 있을까?
* 이제 몸이 예전같지 않으실 중년배우 브루스 윌리스. 과연 여전히 파워풀한 액션과 입담을 보여줄 수 있을까?
* 존 매클레인만큼이나 <다이하드> 시리즈에서 중요한 건 악당의 카리스마. 악당으로 나선 티모시 올리펀트와 매기 큐는 전편들에 버금가는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을까?
-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