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 다녀오느라고 돈이 없어서 마땅한 선물도 못해드리고.
그냥 달랑 편지한장 써서 드렸어요.
저희 아부지께서 워낙 마음이 담긴 선물을 조아라 하셔서.
싫은 내색도 안하시고 일하러 나가셨네요.
누나는 미역국 끓이고.. 요즘 엄마나 아빠께 너무 불효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빨리 성인이 되서 효도하고 싶은데 지금 저는 너무 무능력하네요..ㅠ_ㅠ..
그냥 달랑 편지한장 써서 드렸어요.
저희 아부지께서 워낙 마음이 담긴 선물을 조아라 하셔서.
싫은 내색도 안하시고 일하러 나가셨네요.
누나는 미역국 끓이고.. 요즘 엄마나 아빠께 너무 불효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빨리 성인이 되서 효도하고 싶은데 지금 저는 너무 무능력하네요..ㅠ_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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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노아
2004.08.04 17:19
편지가 어때서요! 전 민망해서 절대 못하는 일인걸요~ -_-;[12] -
snowcat
2004.08.04 17:38
편지를 쓰신 것 자체가 대단하세요+_+ 아버님께서도 감동하셨을 거예요^^[19] -
M i a *
2004.08.04 20:38
저도 부모님 생신날마다 불효입니다 -_-;; 전 편지도 안쓰는데요, 뭘! 마음이 담기면 중요한거죠 ^ㅁ^[15] -
amuro249
2004.08.04 21:16
저는.. 케익 정도? 편지는 정말 크고 나니까 부끄러워서 못하겠더라구요 ㅠ.ㅠ[12] -
parkdygarcia
2004.08.04 21:43
요즘은 금일봉 전달...함....예전엔(백수겸 학생땐)..걍 넘어감...편지도 안썼음...정말 불효자 였져...
[01] -
TERU
2004.08.05 00:40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그냥 어머니 한테..저녁 만 사드리고...........................ㅠ.ㅠ. 제가 불효자 군요.[19] -
박예경
2004.08.05 01:48
편지가 훨씬 감동일거에요^-^; 저도 최근 엄마 생신이었는데-_-;그 전에 엄마 선물을 좀 많이 사드려서 엄마가 사지 말라햇던-_-;;[01] -
[es]
2004.08.05 17:50
마음 담아서 축하편지 쓸수 있는 이쁜 아드님이세요~^^[01] -
두근두근♡
2004.08.05 18:50
축하드려요~ ^ㅡ^[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