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카페 가입을 해 두었더니..동보메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 왔네요-
딱히 이 곳에 옮겨 올려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아 올려 드립니다.
^_^ 그닥 돈버는 재미는 없을 듯도 하지만, 좋은 경험은 될 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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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케하시에서 알바하실 분을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한일교류 Community Cafe 가케하시입니다.
가케하시에서 알바하실 분을 모십니다.
■알바요일 - 월요일 ~ 금요일 주 5회
■채용인원 - 2명 이상
■연 령 대 - 제한 없음, 단 미성년자는 사양합니다.
■시 작 일 - 6월 18일 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잠깐하고 그만두실 분 보다는 길게 해주실 분을 우선하겠습니다.
■시 간 대 - 오후 5시~11시까지
*집이 먼 분들을 위해 10시 반경에는 끝마쳐 드립니다.
■시 급 - 4,000원(6월 18일부터 적용합니다)
■일어능력 - 중급이상
*가케하시에는 유학생과 관광손님들이 많이 오시는 관계로 일본어능력이 없으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겨 일하기 힘듭니다. 일본어 능력이 안돼는 분은 나중에 지원해 주십시오~~..^^
■직접 방문의 경우 - 직접 방문은 오후 2시 이후로 해주십시요.
*채용은 직접 방문자를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경우 - 간단한 이력을 적어 메일로 보내주십시요.
▣연락처 *[u-club@hanmail.net] // [016-241-6118]
가케하시에서 알바하면서 일본어 능력도 높이고 친구들도 만들고 싶으신 분은 지원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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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머릿속이 새하얀 느낌이네요-
비우면, 다시 뭔가 채워지겠지 하는 근거없는 낙천주의 -_-
18일이라면 딱 eju가 끝난 다음날인데 ,, 한번 가볼까, 생각해보네요 ㅋ
//이요님의 마지막말씀을 보고 일본드라마 수박이 떠오르네요 (또시작 ;; 이해하세요 ㅋㅋ)
키즈나라는 주인공은 매달 한번씩 옥상에 올라가서, 근처 초등학교 수영장의 물이 빠지고 다시 채워지는걸 보곤하는데요 .. 그걸 보면서 이런말을 하죠 " .. 사람도 말이지, 이것처럼 속을 전부 드러내고, 다시 새로운 걸로 채울 수 있으면 좋을텐데. 무언가를 묻거나.. 잊을 수가 없어서, 언제까지나 간직할 필요가 없는거야 ..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좀처럼말야 " ..
이요님이 하신말과는 포인트가 맞지 않는 대사이긴 하지만 ;; 저는 오히려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것들을 전부 내놓고 싶은 때가 종종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