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남역에 있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데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귀를 기울여보니 미스치루의 花가 나오는거에요~ ㅎㅎ
그 집이 안주가 일본식으로 파는 곳이었는데 정말 완전 좋더라구요
실내에 벚꽃장식을 완전 이쁘게 해놔서 분위기도 아주좋고
미스치루 노래까지 틀어주는거보면 쥔장이 일본사람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암튼 일상생활에서 미스치루를 접하게 되다니..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순간 술먹다말고 잠시 감상에 젖었네요 ㅎㅎ
근데 소년은 대체 언제쯤 전곡을 들을수 있을까요 ㅋ
매일 확인하러 일로 들어오게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