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한국어

HOME

요즘은

레리 2009.04.08 10:12 조회 수 : 365

요즘은 예전처럼 컴퓨터에 중독된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컴퓨터와 멀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음악도 진짜 좋아하는 아티스트만 들으려 하고
(예전에는 오리콘 재패; 때문에 모험을 상당 수 했지만.
덕택에 시디 지름신도 제법 수그러더군요)
잡다하게 즐기던 게임도 자제하고 있고,
싸이질도 자제하려 하고, 네이트도 아무렴 대화하기 싫고,
원더풀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여튼 집착이 될만한 건 하나 하나 끊어버리려고 하고 있어요.
삶을 최대한 단순화시키려고. 좀 더 내 자신보다는 주변에 눈을 돌리기 위해서.
옛날엔 나와 맞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 온라인을 되게 중요시했는데
요즘에는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고 오프라인;을 더 중요시하게 되었어요.

이 곳에 아무 통보?도 없이 그렇게 지내버리기 시작하면
죄가 되는 것 같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하

혹시 아직도 예전의 레리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어,
이제 그 시절 그 때의 사람들은 거의 다 사라졌지만서도
그냥 예전에 해온 게 있으니까, 그런거에요.
레리는 쓸데없는 것까지 신경쓰는 사람이라서.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건 그런 걸까요.

혹시나 이제는 늙어버려서;
무심한 레리에 대해서 섭섭한 사람들 있거든 사과드려요.
그래도 가끔씩 근근히 덧글이라도; 얼굴은 비추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목요일에 겸사겸사 원더풀 사람들을 만나는 목적도 있고
서울로 올라가잖아요 -_-;

(실은 이 글을  쓴 이유는 사소한 거에요.
아버지가 뭐 시킨 게 있어서 -_-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빨리 컴퓨터를 끄고 싶어서 짜증이 나는 바람에 헤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81 간만에 글ㅎㅎㅎ Möbius 2020.07.24 52
6580 섬머소닉 미스터 칠드런 & BTS 방송(예전꺼) [2] 강동현 2020.06.19 208
6579 「to U -PROTECT “to U” version- 」 Bank Band with Salyu [1] 강동현 2020.05.08 136
6578 홈피가 바뀐 건가요?ㅎㅎㅎ [5] Möbius 2020.04.17 179
6577 Mr.Children DOME & STADIUM TOUR 2017 Thanksgiving 25 오늘 방송 [3] 강동현 2020.04.16 163
6576 유투브에 뮤비 거의다 풀버전 풀렸네요 [2] P.AIMAR 2020.04.07 215
6575 미스치루 신곡 song of praise 공개 [1] 하트뿅뿅 2020.03.24 257
6574 최근 활동이 없어서 오히려 다행이네요. [1] 뮤린 2020.03.22 148
6573 내가 미스치루를 듣는 이유...? [4] Möbius 2020.03.20 243
6572 저도 간만에 글 호호 [2] 타비비토 2020.03.19 74
6571 11년만에 글 씁니다. [4] snoopy608 2020.03.16 144
6570 뉴 싱글 들으니.... [2] Möbius 2020.03.11 165
6569 새 싱글 소감... [5] hitomi 2020.03.08 288
6568 정말 오랜만에 들렀어요. 10여년만이네요 . 괜히 뜨끔하네요. [2] KIHO 2020.03.06 146
6567 이틀 후면 미스치루 뉴싱글 발매일이네요 [3] Möbius 2020.03.02 543
6566 wonederful world on DEC 21 라이브 영상 고화질로 공유해주실 분 계실까요 ?? tekken 2020.02.15 81
6565 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ㅎㅎㅎ [2] Möbius 2020.02.06 92
6564 고바타케 시절의 미스치루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4] tekken 2020.01.12 297
6563 Mr.children 신곡 君と重ねたモノローグ 30초ver [1] 하트뿅뿅 2020.01.11 186
6562 New Single「Birthday / 君と重ねたモノローグ」 발매 결정 [1] tekken 2020.01.10 157
6561 심형탁이 강추한 도라에몽 ost주제곡 하트뿅뿅 2020.01.09 273
6560 Mr.Children 91년 11월 19일 오사카 난바 워홀 라이브 강동현 2020.01.08 81
6559 Mr Children 89년 3월 10일 시부야 La mama 첫 라이브 영상 강동현 2020.01.08 68
6558 메이저 데뷔 1년만에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신인 밴드 [1] 하트뿅뿅 2020.01.07 125
6557 새로운 좋은 밴드들이 많네요. [1] 뮤린 2020.01.05 140
6556 원더풀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강동현 2020.01.02 77
6555 원더풀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Möbius 2020.01.02 30
6554 2019년을 마무리 하며 [5] 랑Rang 2019.12.31 112
6553 지원검님~! [3] Möbius 2019.12.31 72
6552 혹시, 이번 영상작 보너스 라이브CD 판매하실 분 계실까요 ? tekken 2019.12.29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