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약 4개월 만에 인사드리는 지원검이라고 합니다.
원더풀 회원님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ㅎㅎ 계속 잠깐 방문만 하고 글을 써야지 했는데
결국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저는 저의 우려와는 다르게 수능을 생각보다 잘 치루어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여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때 수능 3일전엔가 여기에도 글을 올렸었지만
정말 불안감으로 가득했었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잘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말 하면 조금 광신도(?) 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
정말 미스터 칠드런의 음악이 있었기에 그 불안의 순간들 잘 견디고
일궈낼수 있었던 결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말 형님들 노래 모르고 살아왔더라면 고3 어떻게 버텼을지....상상이 안가네요
이제 고등학생 신분도 벗어나 많이 자유로워 졌으니,
콘서트도 열심히 응모해서 가볼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번 투어는 대학 중간이랑 겹쳐서....신청을 차마 못했네요 ㅜㅜ)
미스치루 형님들 음반을 포함한 다양한 음반 감상평도 길게 제 블로그에 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구글 드라이브도 더 활발하게 돌리고....
암튼 저 지원검, 탈고딩(?) 맞이하여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원하는 대학에 가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미스치루 음악과 함께 대학생활을 즐기시길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