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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스타 초난강, 14살 연하 여배우에 공개 사랑고백

 일본의 인기 스타인 초난강(35·쿠사나기 츠요시)이 함께 영화에 출연한 14살 연하의 여배우에게 깜짝 사랑 고백을 해 화제다.

 일본 언론들은 14일 “쿠사나기 츠요시가 영화 ‘발라드-이름 없는 사랑노래’ 제작발표회에서 여자 주인공 아라가키 유이(사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츠요시는 기모노를 입고 나타난 아라가키 유이에게 “너무 아름다워 정말 좋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제 갓 스물을 넘겨 21세인 유이가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츠요시는 “사랑이 있다면 나이는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또한 츠요시는 “아직 젊기 때문에 예쁜 여성을 보면 마음이 흔들린다. 그러나 아직 한 여자만 사랑하는 건 불가능할지 모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초난강으로 더 유명한 츠요시는 한국에서 ‘정말 사랑해요’란 싱글을 내고 활동했던 일본의 톱스타로 지한파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유이는 드라마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아빠와 딸의 7일간’와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등으로 인기를 끈 신인 배우다.

<스포츠칸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