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을 때마다
일하는 척 펴놓고 연구를 거듭하던,
"HOME" 투어 일정표-를 오늘 아예 책상 앞에 붙여버렸어요.
사무실 구조상 제 책상 정면을 볼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기도 하고,
뭐 보면 어쩔 거야- _- 싶기도 하여;
1)티켓은? 2)어디로? 3)휴가는? ......하고 계속 고민 중입니다.
여름 휴가로 여행+공연을 꿈꾸다가
5, 6월이라는 것을 알고 한 방 맞은 기분이었지만
덜 더울 때 휴가 쓰는 것도 나쁘지 않지-라고 좋게좋게 생각하고 있어요.
(마치 티켓은 어디선가 그냥 굴러들어오는 것인양..)
그래서 아마, 티켓을 구하기 위해
대행 사이트 통해서 밤잠 설쳐가며 옥션질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 그리고-
어제 교보문고에 갔었는데요.
지지난주 도쿄 여행갔을 때 사 온 사쿠라이오빠 표지의 <H>가 떡-하니,
(그것도 많이 들여왔으나 그닥 팔리지 않은 듯;)
왕창 쌓여있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역시, 교보문고 대단해! 하고..
새 앨범 덕분에 잡지 인터뷰도 활발히들 하고 계신가 봐요.
오피셜 사이트의 미디어 인포.를 보니
다음달에는 무려 멘즈논노에까지 등장하시는 것 같던데..
What's in 이나 CD DATA 등의 횡렬 무표정; 사진과는 차원이 다를
멋진 사진이 매우 기대되는군요.
흠, 뭐.. ↑↑이렇게,
오피셜 사이트 들락거리며 새로 나온 잡지도 착실히; 구입하는
빠스늬 life 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요즘입니다.
(바탕화면까지 착실한.. Mr.children life-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