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따금씩 불쑥불쑥 찾아오는 단조입니다 ^ㅂ^;
어김없이; 굉장히 오랜만에 왔는데 뭔가 수퍼마켓판타지풍하게 이쁘게 리뉴얼되어있네요-!!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구 사쿠라이상 독감이신것 같은데 빨리빨리 나으셔서 무사히 공연 스타트 하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뭐 들으시나요?
저는 flumpool에 푹 빠져있습니다 ^ㅂ^
사실 이 친구들은 작년 여름쯤? 이었나.... 아무튼 그쯤에;
2ch 인디밴드 스레에서 추천받아서, 인디시절 labo 부를때부터 짱팬이었는데, 하나니나레로 메이저데뷔를 워낙 화려하게 치뤘잖습니까.... ㅠㅠ 첫앨범도 완전 대박이었구요. 귀한 외동딸 시집이라도 보낸 기분이었지만, 지금은 갈수록 싱어송라이터적인 면모를 오히려 메이저 데뷔하고나서 더욱 드러내주고 있는 것 같아 참 기쁩니다. (데뷔곡 제외하고 ^ㅂ^;;) 밴드라면 역시 자급자족이 개념. 이렇게 조금은 보수적(?)인 편견을 워낙 강하게 갖고있는 저인지라 더더욱 그런것 같네요.
호시니네가이오(별에게 소원을). 지난달 25일 발매된 메이저 세번째 싱글입니다. 초등장 1위었구요, 지금도 변함없이 롱런하고 있는곡이에요 ^ㅂ^ 꼭 들어보시길.
그리고 아쿠아 타임즈의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ㅁ; 저는 미친 환율을 신경쓰지않고 무려 두장이나 샀습니다. 한장은 보관용 한장은 감상용 푸허허허헣헣 꼬옥 들어보세요. 아직 앨범이 도착하지 않아서 다운받아서 들었지만 후토시는 진정 천재입니다...... 아쿠아 타임즈가 왜 싱글보다 앨범성적이 항상 좋은지, 여태껏 발매된 아쿠아 타임즈 앨범 아무거나 한장 골라서 들어보세요. 금방 납득이 가실겁니다. (특히 인디시절 음악들은 뭐.... 작살입니다 ㅠㅠ) 아 어쩔수없는 아쿠아파스니.....
음음. 그리고 뭐 변함없이.... 미스치루, 범프, 니코(NICO Touches the Walls), 백혼(THE BACK HORN)은 매일 듣습니다. 제 영원한 부동의 신(神) 밴드들... ^ㅂ^;;
그밖에는 DOES나 No Regret Life, 슈노켈 등등. 오덕이라 성우들 음악도 듣습니다. 미야노 마모루나 나카지마 메구미, 히라노 아야 등등.
그리고 추천곡을 하나 추천해드리고 글을 마칠까 합니다.
요즘 제가 엄청시리 빠져있는 시기(シギ) 라는 여자 싱어송라이터의 빛났다(輝いた) 라는 곡인데요.
역시 ROCK한 멜로디구요. 다이나믹합니다!! (...설명력 무지 떨어짐;;;;;)
은혼이라는 애니 아시는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제가 엄청난 은혼 오덕이거든요. ^ㅂ^;;
아무튼 은혼의 엔딩곡으로 기용된 곡입니다.
유투브 영상 링크걸어놓고 갑니다만, 혹시 안나오는건.............아니........겠죠 ;ㅁ;
요즘 풀버젼들이 소리없이 금새금새 잘리고 그러더라구요.
아무튼 추천합니다!!!!!!
그리고 호테이 토모야스 옹 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