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2년도에 가입해서 지금까지 무려 7년 넘게 눈팅만하다가 오늘 용기내서 처음 제대로 글을 써봅니다^^;;
저는 미스치루를 口笛가 나왔을때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땐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사쿠라이씨가 'さあ~ 手を繁いで 僕らの現在が途切れない樣に' 할 때의 'さあ~' 부분이 너무 좋아서
몇 날 몇 일이고 계속 口笛만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그리고 그 이후 이 사이트를 통해 해석된 가사를 보았을 때 받은 감동은 또 꽤 오랫동안 지속됐죠 ㅋㅋ
저는 그냥 노래 처음 듣고 감동받고,, 그리고 이 사이트를 통해서 번역된 가사 읽고 감동 한 번 더 받고,, 하기만 했었는데
최근에는 리뷰 적으신것들을 좀 읽어봤는데요.. 아 그거 읽고 또 감동 정말 많이 받았어요 ㅎㅎ
저는 아직 미스치루의 진정한 팬이 되기에는 갈길이 멀었다고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됐죠..ㅠㅠ
근데 정말 미스치루의 노래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한 3일만 듣지 않으면 감정이 메마르는 거 같애요-
제 mp3에는 2002년도 신입생 때부터 지금까지(군생활 2년 제외하고) 절반 이상이 미스치루 노래에요^^; ㅋㅋ
요즘엔 정말 SUPERMARKET FANTASY를 두 달 째 무한반복하고 있어요(1번부터 도쿄까지만^^;;ㅋㅋ) -
전 특히 수상버스가 너무 좋아요ㅋㅋ
앞으로도 미스치루 형님들이 좋은 노래 많이많이 작사.작곡.연주해 주시길 바라며!!
두서없는 글,,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ㅋㅋ
좋은 밤 되세요~~
ps. 참 사이트가 너무 이뻐진거 같애요! 관리자님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