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 멕시코전을 보다보니..
어디선가 익숙한 풍경이 보이더군요..
일단 감독 김인식, 선발투수 류현진, 4번 김태균, 6번 이범호..
노예의 등판
중심타선의 홈런...
뜬금포 하나...
이범호의 2회 연속 번트실패..(후.. 2회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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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타선이 살아난것 같아서 다행이고..
걱정했던 유격수 박기혁도 기대이상이고...
내야가 플래툰이 되면서 전체적으로 긴장감도 살고.. 필요할때마다 자유롭게 선수를 쓸 수 있는 장점도 있는것 같고...
김광현도 오늘 등판으로 점차 나아질것 같구요..
앞으로 게임이 기대됩니다..
걱정이라면 늘 반비례관계인 태균이와 대호...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된 메이저리거... --;;
아.. 근데 정말 누구말마따나..
한국 : 또 일본?
일본 : 또 한국?
쿠바 : 또 멕시코?
멕시코 : 또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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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계대회치고 이렇게 일정이 막장인 대회가 또 있을지.. --
무슨 스토킹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