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회원님 모두 잘 지내고 있나요?
이거 원, 코로나가 끝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불안감만 더 커지고 있습니다)
<중력과 호흡> 미스치루 투어 영상을 봐야되는데 귀차니즘으로 못 보고 있고...
코로나만 없었어도 한창 투어중일 텐데 활동이 제한되니 참으로 아쉽습니다
오늘도 출근중에 미스치루 라이브 음원(HOME TOUR 2007)을 듣는데 벌써 15년 가까이 된
공연이라니...세월이 참으로 야속합니다ㅠㅠ 이번 주말에 라이브 영상을 정주행 해야겠습니다
요즘 일본 다녀오는 사람들도 거의 없겠죠? 예전에 나가사키, 나고야 가서 미스치루
블루레이를 구입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 흥분이란ㅠㅠ 공연 다녀온 회원님들은 진심 부럽습니다
암튼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미스치루 음악과 함께 건강한 2021년 보내길 바랍니다
결론: 코로나~ OUT~!!! ㅋㅋㅋ
2021.03.20 23:47
2021.03.22 09:01
헐 센다이까지 직접 가신 건가요?
그때 기억이 잊혀지지 않겠어요~ㅠㅠ
넘 부럽네요ㅠㅠ CDP의 추억ㅎㅎㅎ
웁스가이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1.03.22 21:18
멋모르고 도쿄에서 심야버스 타고 갔었네요-.-
무거운 몸을 끌고 버스에서 골골 거리면서 잤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이곳 회원 두분과 함께 갔다왔네요~^^
뫼비우스님도 즐거운 한주 되세요~!
2021.03.24 09:27
도쿄 심야버스라ㅎㅎㅎ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겠네요ㅎㅎㅎ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미스치루 포에버ㅎㅎㅎ
2021.03.22 12:51
저는 2004년 후쿠오카가 첨이자 마지막이었네요 ㅠㅠ
그 이후 출산과 육아...
딸이랑 같이 미스치루 공연 보러 가는 것이 로망이라 열심히 영업 중인데
그때까지 건강히 계속 활동해주기를 ^^
2021.03.24 09:28
2004년 후쿠오카라 와우!!! 엄청 오래 전이네요~ㅎㅎㅎ
딸이랑 같이 미스치루 공연이라...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양이님도 좋은 한주 보내세요^^
2021.04.02 20:38
2007 홈 투어 정말 좋죠. 영상없이 음악만 들으면 또 다른 느낌인 것 같습니다. 피아노맨 좋아하는 건 저 뿐일까요 ㅎ 이어지는 타가타메도 뭔가 진심을 담아 부르는 느낌인데다 오디오 박스인가? 스탭들도 한번씩 비춰주어서 그 집중한 표정이 왠지 울림있었어요. 올림픽 계기로 풀릴까 기대했었는데 아쉬워요. 꼭 라이브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님들 정말 부럽습니다. 하지만 너무멀어 콩만큼 보이면 오니기리 정도로 보이게 해줄까요 ㅎ
2021.06.11 17:16
답댓글이 넘나 늦었네요ㅠㅠ 피아노맨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첨에는 잘 안 듣게 되다가 꽂힌 이후로 많이 들어요~ 홈투어 때 피아노맨 좋았는데ㅎㅎㅎ
전 처음이자 마지막 미스치루 콘서트 참가가 센다이 홈투어였어요ㅎㅎㅎ
그때가 마지막 불꽃이었습니다ㅎㅎㅎ CDP로 열심히 듣고 다녔죠...
코로나가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네요ㅠㅠ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