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2월 14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에서 투어 첫공연....가게 되었네요..ㅎ
구매대행사이트를 통해 16,500엔에 구했습니다.
마지막 입찰순간까지 이 미친 환율에 지르는건 너무 손해보면서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고민하다가 결국 미스치루의 공연도 꼭 보고싶고
해외여행도 한번 가보면서 나름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해
경매 종료 1분 남기고 질렀네요.
그리고 어제밤 11시에 낙찰받았는데 대행사이트 공지사항에 콘서트 티켓은
낙찰된 사람이 출품자에게 몇시간이내로 연락하지않으면 캔슬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구매대행사이트는 오늘 오후 2시나 되야 업무를 시작하고...
기껏 질렀는데 캔슬되겠구나 하고 눈앞이 깜깜했는데...어째 잘 풀린것 같네요.
시간, 금전적 요인으로 길게는 못 갈것 같고...공연 관람을 포함해 3박 4일정도로
후쿠오카 지역 관광이나 하다올 생각인데.....경비절감측면에서 자유여행 상품으로
가는게 좋을지...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후쿠오카 공연을 같이 가시는 분이 계시면 공연은 같이 보러갈수있으면
좋을텐데.....혹시 계실지 모르겠네요.
후쿠오카관광은 하카타나 텐진, 가까운 다자이후정도로 흔히들 하시구요...
언어적으로 불편하시지만 않으시면 자유여행으로도 괜찮으실 거예요~
흑...그나저나 콘서트가신다니 부럽네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