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서 전 직원을 소집하더니..
사장님 왈.."여기가 자동차 회사였으면 난 한 직원당 1년에 두대씩 팔게 하겠다..
하지만 여긴 게임회사므로....." 이렇게 시작해서..결국 요지는
새로 만든 게임에 1인당 100명의 회원을 가입시키라는 겁니다 -_-;
자리에 오자마자 메신져 켜고 쪽지 날리고 일도 못하고 난리법석이었습니다.ㅋ
그러다가 일하던 중에... 회사 건물에 위험물이 설치되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는겁니다-_-! 밖에 사이렌 소리 들리고 난리더군요;
밖에 나와서 버거킹서 시간 죽이다 해제 됐다는 연락 받고 다시 들어오니..벌써 퇴근시간은 다가오고..
햐...일 하나도 못했네요..스케쥴의 압박..ㅠㅠ
오늘은 뭔가 홀린듯 이상한 날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