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요즘 방학이라 아침에 할 짓도 없고 해서 영화를 한편씩 보고있습니다.^^(다운받아 봐서 죄송;)
요즘 겨우 4편 본거 중에 저에게 굉장한 떨림을 준 영화 두편이나 나왔다는 것이 좀 놀랍습니다.(평점보고 골라 보니 당연한가?)
그중에 한편은 이전에 이곳에 섰던 '스쿨오브락'이란 영화구요.
또 다른 한편은 애쉬톤 커쳐 주연의 영화 '나비 효과'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나비효과라 함은 북경에서의 나비의 날개짓이
지구반대편인 미국에서는 폭풍이 되어 나타날수도 있다는 카오스이론을 뜻하지요.
제목에서 연상되듯이 영화의 내용은 과거의 자그마한 변화가 미래에도 엄청난 변화로 나타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뭐.. 영화가 주려는 교훈은 다른 쪽에 있지만요^^;;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써도 재미가 반감됩니다.)
영화를 본 그 하루동안 저는 굉장한 무언가에 홀린 듯 후유증을 남길 정도로 관객에게 주는 이펙트가 큰 영화라고 할수있습니다.
시간 나시면 꼭 보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