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볼레로 앨범을 들어보내용... 예전기억이 새록새록나기도하구...ㅎㅎ
97년 첨 미스치루를 접한 앨범이기도 햇죠.. 그중 에브리씽은 기억이 많이 남네요...^^

1.prologue
이건 첨에 무슨 노래인가 햇었는데... 노래는 아니더라구요... 그냥 56초정도 연주만 하는거였는데..
많은 기억은 없지만 이노래랑 이어지는 에브리씽이 좋았어요...^^

2.Everything(It's you)
채널 브이에서 너무 좋은 곡이 나오길래 막 달려가서 티비를 보니 어떤 젊은이가 기타치면서 에스컬레이터 같은곳에서 연주하는모습을 첨봤죠..ㅎㅎ
그곡이 바로이 에브리씽이었죠... 아시아 차트에서 아무로의 A walk in the park 을 누루고 차트 1위를 고수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이 노래는 마지막 가사가 정말로 압권이죠... 다시 들어도 감동의 도가니인듯...ㅎㅎ

3.タイムマシ-ンに乘って
이 노래를 첨 플레이 했을때 첨부터 긴박하게 돌아가는 사운드에 매료되어서 에브리씽이랑 이곡이랑 무지하게 버닝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볼레로 앨범을 중간고사 2일전에 소포로 받아서... 기말고사를 포기하는 사태가 나타났었죠...ㅡㅡ 등수도 2배가량 떨어지공..^^;;
How Do You Feel 이 무지하게 생각나는 노래죠..ㅎㅎ

4.Brandnew my lover
이곡은 첨에 무지하게 안좋아했던 노래죠.. 볼레로랑 같이 잘 안들었던 노래에요... 분위기가 음침하고...자꾸 키스미키스미 찾고.. 킬미킬미 찾아서요..ㅎㅎ
그래서 별로 관심 안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심해 앨범을 듣고나서 이곡을 들어보니...연관이 되는 느낌도 받고... 갑자기 좋아지더라고요..ㅋㅋ
열심히 들어서 노래방에서 불러보려다가 노래방에 없는관계로 패스한곡이죠...^^

5.【es】~Theme of es~
에스란 곡은 볼레로 앨범에 보면 지구모양의 사진이 옆에 잇고 가사가 왼쪽에 쓰여있어서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그 사진이 생각나네요...ㅎㅎ 분위기도 그렇고...
자주 듣지 않는곡이라 기억에 많이 남아있진 않네요.. 아쉽게도..ㅜ0ㅜ

6.シ-ソ-ゲ-ム~勇敢な戀歌
시소겜... 아..무지 중독되었던 곡이죠..ㅎ 신나기도 하지만 역쉬 뮤비의 영향이...히히 이곡으로 친구들에게 미스치루를 전파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고등학교 다닐당시 야자할때 친구들 옆에서 이노래 같이들었던...ㅋㅋ 다들 다른노래는 몰라도 이곡은 무지 좋다고 하더라구용..ㅎㅎ
나중에 들으니 이곡이 고베 지진으로 인해서 많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자선으로 내놓은 싱글이라고 해서 더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후에 더 많이 들었죠.. 그리고 역쉬나 볼레로 앨범 가사집 보면 달걀 노른자가 옆에 잇어서.. 그것이 생각나는 노래에요..ㅎㅎ

7.傘の下の君に告ぐ
이곡은 첨에 아무런 느낌이 안들엇던 노래인데... 얼라이브를 듣고 들으니...갑자기 좋아지더라구요... 먼가 좀 일그러진거 같은 느낌도 드는 멜로디에 기쁜거 같은 느낌이 아니라
좀 특이한 느낌이 드는 곡이었죵... 제목은 우산아래 잇는 너에게 고한다는 내용같은데... 글쎄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계속 듣게만드는 마약같은 곡이네요...
무지 끌리지도 않는거 같으면서 무서운 곡이라 생각해요..ㅎㅎ 전 이런곡 무서워해서 무심코 듣게되는 노래는.....ㅋㅋ

8.ALIVE
볼레로 앨범의 백미라고 할수 있을거같은 노래네요.. 이노래 들을때 볼륨 이빠이 올리고 들었던 기억이 나요...ㅋㅋ 뒷부분에 기타 연주부분이 너무 멋있어서
나중에 이노래 연주해보고 싶을 정도의 생각을 갖게하는 노래였죠..ㅋㅋ 좀 섬뜩한 느낌도 들고 우울한 느낌도 들고.. 한마디로 삶을 한마디로 연주하는 느낌이 드네요... 너무 좋아요..ㅎㅎ
뒷부분 연주는 아직도 도전해보고 싶을정도로 좋아요..ㅋㅋ

9.幸せのカテゴリ-
ㅎㅎ 이노래가 너무 좋아서 볼레로를 사게되었죠... 다른곡듣고 망설이다가 이곡으로 결국 결정..히힛 근데 가사를 잘 들어보면 뒷부분에서 욕이 나오는듯한..ㅋㅋ
이노래 들려주면 친구들이 화냈던 기억이..^^;; 담부터 친구들에게 들려줄때는 욕이있으니 잘들어 이랬었죠...ㅎㅎ

10.Everybody Goes - 秩序のない現代にドロップキック-
이노래도 첨부터 확 필이오는 노래더라구요.. 강력한 사운드와 콘서트에서 하면 열기가 무지하게 달아오를거 같은 느낌의 곡이죠..ㅎㅎ
노래방에서 함 도전해 보고싶은 노래에요..ㅎㅎ

11.ボレロ
이곡은 첨들을때 잤던 기억이 있는노래네요..^^;;; 2번째도 잤었죠...헉... 아마 볼레로 씨디 사고 2년넘게 딱 한번 들었을꺼에요..^^;; 디스커버리 사고나서 나중에
이곡을 들었는데... 그때부터는 좋아지더라구요... 이상하게 다음앨범을 하나 장만하거나 듣게 되면... 왜 전에 샀던 곡중에 안좋아하던 곡이 좋은지.. 제 자신이 너무 신기하네요..^^;;

12.Tomorrow never knows(remix)
이곡은 Everything(It's you) 듣고 タイムマシ-ンに乘って 듣고 3번째로 들었던 노래죠... 첨에 퍼쿠션 소리가 넘 좋아서... 무지하게 많이 들었었죠..ㅎㅎ 볼레로앨범에는 리믹스 버젼이 실려있어서
친구들에게 이거 원곡은 어느 앨범에 수록됬는지 물어보러다니고..ㅎㅎ 친구왈... 4집에 수록되었을거야...ㅡㅡ;;; 그대로 믿고 빌려봤지만... 이노센트 월드랑 오버 크로스로드가 있는 앨범..ㅋㅋ
투마로는 결국 못찾았었죠... 나중에 알고보니 싱글로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좋아서..ㅋㅋ 싱글로 바로 덥썩 사버렸죠..ㅎㅎ
그러나 전 리믹스 버젼이 더 좋네용..ㅎㅎ


아... 오랜만에 볼레로 앨범 들으니 그냥 예전 생각이나서 써봤어요..ㅎㅎ
여러분들도 앨범 들을때마다 기억이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용..ㅎ 나중에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