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말이냐면은..
범프 오브 치킨.. 요즘 은근슬쩍(은 아닌가?) 인기가 급상승 중이잖아요.
요번 록페때도 오고  ㅎㅎㅎ..
특히 "K"의 가사는 널리 널리 알려진.(검은 고양이 얘기.. 크윽..holy night→holy knight)(운분도 계시더군요)
(그러고 보니 거의 검은 고양이 이야기는 다 죽던;;)
음. 그도 그런게 후지총각의 가사는. 대략.. 좋습니다!~(운다)
정말 이야기 하나를 동화 하나를 낼 정도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라는 말이 딱 맞다고 느껴지는)
목소리도 좋고..(이미 저는 러브메이커랑 K는 만화를 만들어 났다는;;)
왠지 라이브때 눈을 감은듯 뜬듯 한 눈으로 부를땐.. 갑자기.. <송창식>씨의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 헤이헤이 가 생각나기도(그..그건 아닌가?)(왠지 처음 들었을땐 그런 느낌이 들었음.. 목소리가 비슷하다 라고;;; 정신이 약간 흔들렸던듯;;)
(근데.. 송창식씨 노래 좋은거 많아요!(나이 의심;;))

그래서 범프를 검색...

다들.. 범프 노래는 가사도 봐야 된다 라고 전부 그렇게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앗.. 저기.. 미스치루도 가사 좋은데...'(속마음)

같은 소속사니까 그런지 제2의 미스치루가 되지 않을까?

'앗.. 저기.. 그럼 제1의 미스치루 가사도 정말 좋거든요..'

sailing day.. 노래를 이렇게 밝은데.. 난 울었다

'앗. 저도 울지는 않았지만 넘 멋진거 있죠. 새벽이 오기도 전에 떠난다 라니 드리머~~'
(갑자기 글레이의 뷰티풀 드리머 가 울리고;;;으아악 이게 아니잖아!!;;)

'아앗! 이게 아니고 .. 저는 미스치루 hero 듣고 울었어요//'

그래서.. 범프 얘기가 가득한 사이트에서

"미스터 칠드런 을 아세요?"란 이야기를 올려버렸다는;;;
뒤늦게 삭제;;;(범프이야기가득한 곳에 이런것 자체를 올렸다는게 저로썬 대단한 용기였다죠;;)

음.. 범프도 좋지만 미스치루도 한국에 온다고 해서 많이 알려지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가사는 그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ㅎㅎㅎㅎ

(그래서 미스치루랑 범프랑 같이 섞어 듣는중.. 범프같이 저도 한번 친구들끼리 밴드를 결성?(돌맞을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