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친구 녀석과 함께 연습하게 되었습니다.. 두둥..;;
어떻게 된 거냐면..
저는 일본어를 선택했답니다...
그런데 일본 문화 연구반에 못 들어 안달이던 중.. 저희반 일본어 선생님과 같길래..
글레이의 사또라레 주제가인 '아이따이 키모찌'를 부르겠노라고 선전포고를 놓고.
그러면 좋다 니가 부른다면 넣어주마.. 라고 말한지 어연.. 몇개월-_-;;
그러던 어느날 친구녀석과 함께 교실에서 키시단의 '원나잇카니발'을 부르면서 약간의 춤동작을 따라했을 뿐인데..
애들은 좋다고 뭣모르고 'angel'을 연발 하며 손뼉을 치고 거기에 흥분해서 더 오바해서 춤추다가..
선생님이 그걸 발견..
"어.. 너 그거 해라"
......
"선생님-------!!!!"
뭣 모르고 따라하던 친구 녀석은 어리둥절...
훗... 미안하군 친구...
죽더라도 다같이. '원나잇카니발'
..
(그것보다 그 가발을 어디서 구하지..-_-;;)(←진짜하려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