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프 오브 치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거의 미치다시피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거리며 알아봤는데...
한 가지 걱정 되는 것이 있습니다.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꽤나 늦게 끝난다고 하더군요.
시간표엔 11시 까지라 되어 있긴 한데...
늦게 끝나는 일이 부지기수 라네요. 12시나... 새벽 까지도ㅡㅡ
공연 다 보실거죠?
아무렴 그런 공연이 흔하지도 않고... 한번 보다 보면 빠져 나가기가 쉽지 않겠죠.
게다가 정모를 하는데...
그런데 시외버스가 늦은 시간에도 있나요? <-
만.약 없다면 거기서 밤 새야 한다는 소리인데...
부산시 안에는 심야 버스가 다니니 괜찮다고 하는데...
시외 버스는 아무래도 없을 듯 한데...
그렇다고 공연 중간에 빠져 나오기도 뭣 한 것이
그 많은 인파를 뚫고 빠져 나오는 게 예삿일이 아닐 뿐더러
워낙 즐기시는 분이 많다보니 자칫 나오다가 부상을 입을수가... [쿠-웅]
결국 정모 계획을 묻는 셈이 되어 버렸네요.
대략 언제 어디서 만나 몇 시까지 놀건지 대충이라도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벌써부터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 [이유가 그거냐!!!]
어쨌든... 정말 기대되요+_+ <-[말 돌리기]
그 날 오전에 행사 장소를 지나치게 되신다면 혹시 절 보실수도...
리허설 볼 거라고 오전부터 가 있을 생각 이거든요...
혹시 잘 하면 사인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ㅎㅎ [망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