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들국화 참 좋아합니다.
이번에 대학로에서 인권이형 공연을 하거든요.
지금 주변에 들국화 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망설이다가,
그냥 가족 모두 가기로 했습니다.
아빠와 저는 들국화 좋아라 하지만, 전인권 너무 지저분해보인다고 싫어하는 엄마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되네요.
대학로에서 공연을 자주 하시는군요 지난번 갓 제대하고 12월에 바에서 인권이 형님 나온다고 해서 갔다가 늦게 가는 바람에 못본게 아직까지 한이 맺혔다는..ㅠ _ ㅠ 가까운 시일내에 꼭 가볼려고 노력중이죠 저두 들국화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가기 힘든 그런 경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