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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pop , Beat out 의 풋풋하지만 음악 열정 가득하고
Beloved 글레이식 팝을 완성해 나가며
Pure Soul 특유의 파뮬러한 사운드를 원숙해지고 감각있는 구성을 들려주며
heavy Gauge 음악적 욕심과 깊이를 추구하며 부담없는 록 사운드 펼쳐진다.
OneLove 에선 다양성 추구하며 새로운 모색을 꿈꾼다.
Unity Roots & Family Away 타쿠로의 자전적인 앨범 답게 서정적이고 포근하기 그지 없다
The Frustrated 스트레이트한 미국식 메탈로 회귀 한 욕구 불만을 터트린 10년간의 관록이 느껴진 작품

글레이는 언제나

팝으로써 순수 냐?

록으로의 회귀냐?

고민했다. 그럼 대망의 1위는 ????






3.口唇
정말 한 번 듣고서 Review 앨범을 구하려했던 경험이 있다. 불후의 명작 However도 좋지만 이 노래 듣고서 정말 쇼킹했다.

글레이의 특기랄까? 팝적인 필을 잘 읽어낸다고 할까? 그렇게 연주가 뛰어나지 않지만. 생기발랄한 에너지가 느껴진다.미국 팝 메탈과 일본식 팝의 절묘한 조화랄까?

간주도 기다리지 못해 쏟아지는 테루의 보이스로 키보드 연주가 아주 돋보이며 기타 리프 역시 에너지 최대치 뿜어내는 긴장감 넘치는 꽉찬 사운드 전개 속에 Kiss 후의 강렬한 느낌을 그대로 숨쉬고 있다.

GLAY 하면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 집단이라 질문에 회의적일 수 밖에 없다. 데뷔초 Boowy 의 카피 밴드 라는 혹평 듣으며,맴버 개개인의 능력도 그리 뛰어나지 않고 특색도 그다지 뚜렷하지 않다.

그러나 그들이 누구인가? 비주얼 붐을 타고 국민 밴드라는 호칭을 듣는 슈퍼 그룹이 되었다. 이곡이 첫 등장 1위 한 이후로 지금까지 16곡의 넘버원 히트곡을 기록하며 역대 8위의 음반 판매고는 얼마나 탄탄한 팬 층을 보유했는가?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이 곡 하나만으로도 그들의 얼마나 멋진 그룹인가? 를 단번에 알 수 있다.

속도감 넘치는 기타, 긴장감 있게 구성된 사운드 메이킹, 탁월한 멜로디 능력, 게다가  곡 해석력이 뛰어난 감성적인 보컬에다 멋진 뮤직 비디오까지 말이다.

즉,대중의 기호를 정확히 집어낸 음악적 재능에다 패션 리더로써 비주얼 미적 감각은 단연코 그들을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2.MERMAID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음악을 하자는 그룹명처럼 Rock과 Pop이라는 장르의 경계선을 훌륭한 조화를 이루어온 이른바 국민 밴드의 하드한 파워 메탈로 라르크, 사잔을 격파하며 그 위상은 天下第一로 등극하네.

2000년 괴물 우타다를 제치고 유선대상을 수상한 그들의 행보는 록과 팝이라는 절충형의 문제를 지니고 있다. 록으로의 회귀로 선택한뒤 가장 빛나는 트랙이 아닐까?

파워풀한 드럼과 강렬한 기타음으로 시작되는 전주부분과 트윈기타가 뿜어내는 조화, 그들 특유의 멜로디감이 느껴지는 후렴부분이 어우려져 무더운 여름 팬들에게 시원한 선물를 했었죠.

이때가 정말 글레이가 멋졌던 순간이 아닐까?

그 어느 트랙보다 신경쓴 드러밍은 압권이며 기승전결, 물셀틈없는 비트의 탄탄함,리듬을 이끄는 시원한 기타, 노래전체에 살아있는 테루의 깔끔한 보이스가 강한 리듬속에 부드러움을 섞어 감칠맛 나는 곡을 만들어 냈다.

테루가 작곡한 커플링  Rock Icon은 서양 콧대를 눌린채 글레이 메탈중 가장 하드하고 역동적인 트랙으로써 록으로의 휘귀의 절정~을 내달린다.

바로 꽉찬 사운드란 이런 노래를 두고 써야할 뜻 싶다.








1.Missing You
팝의 지향점 However 을 벗어난 록으로의 회귀

초반의 현악 인트로에 발 맞추어 감미로운 기타로 커튼을 걷고 빛은 그렇게 내 눈동자로 들어왔다. 거친 보코더로 치장한 테루의 인트로를 지나

타쿠로상의 멜로디 감각은 정말 칭찬하지 않을 수 없지만 곡 전체에 곳곳에 설치된 기타 노이징 함정은 듣는 이로 하여금 평이한 발라드로 치부되길 거부한다.

평범한 발라드를 굳이 거칠게 포장하고 기타 사운드+타이트한 드러밍은 급박하게 곡을 채찍질 하고 중간의 첼로 연주는 절묘하게 한템포 죽이며 절정을 향해 천천히 달려간다.

그뒤를 이어 나오는 애절함은 극점에 도달하고 현악 반주는 더이상 속도감에서 해방되어 천천히 애수감 띈 멜로디를 살며시 내어주며 이별을 고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테루의 감성적인 보컬은 정말 머라고 형용 못하겠다.

그는 성량이 풍부하고 적절한 감정이입에 능수 능란하다. 자칫 평범한 곡도 그가 부르면 색다르게 들린다. GLAY의 성공 요인이랄까? 보컬이란건 테크닉이 아니라 곡해석력과 감정이입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All Written By TERU

GLAY 10주년 맞아 쓴소리 하나 하겠다.

제발 정신 차려~~! 요즘 1위도 아슬 아슬 하게 하고 불안해~!




담편은 B'z 입니다. 정말 주옥같은 명곡들
40대 임에도 에너지 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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