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들 놀다 들어가셨나요?
저는 더, 더,, 있고 싶었는데요
요즘 축구를 보느라 너무 무리해서,,
어젠 특히 이틀 연속 밤을 새우다시피 해서
거의 제정신이 아녔더랬죠 -_-;
그래도 꼭 나가고 싶었어요~
몇 시간이었지만 좋은 분들 만나고 와서
기분은 아주 좋았답니다
집도, 회사도 일산이라
주중엔 거의 동네를 벗어나지 않는데
간만에 주중에 밤마실을 다녀왔더니
가족들이 어찌나 꼬치꼬치 캐묻는지,,
-그냥 나갔다 왔어~
-어디?
-누구 좀 만나러,,
-누구? 남자?
혹시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일까,,하는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참,, -_-;;
토요일이라고 전화 한 통 걸려오지 않는 회사에 앉아
이래저래 한주를 정리하다가 들어와봤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우리 또,, 만나요~ >_<
참,, 어제 여러분들의 노래에
감탄도 하고 기도 팍 죽었더랬습니다
특히 미아양과 그,, Niji 부르신 분(닉네임이, ,잘,,ㅠ_ㅠ) 놀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