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올림픽 축구 예선 첫 상대가 그리스라며
조 1위 진출을 낙관하던 우리나라는 긴장해야 할 것 같네요...;;
80년에 처음 본선 진출했던 것 외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던 그리스가..
2004 유로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강호를 차례대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허걱!)
웃겼던 건.. 중간에 관중이 난입해서 피구 얼굴에 바르셀로나 깃발 던지고
골대로 달려들어서 골인(!)하더라구요.ㅋㅋ
선수들의 그 어의벙벙한 표정이란 ..ㅎㅎ
암튼 유로 경기 내내 즐거웠었고 ..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네요...ㅠㅠ
모두들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