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리뷰 앨범이 역대 1위 했다는 기사 보고 첨 알게 되었다.
However 듣고서 한방에 글레이 팬이 되었다.
10.Believe in Fate
초창기 글레이는 확실히 음악하는 것 자체를 즐긴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들을때 참 따뜻하다.(?)
바람소리 들리며 스피디한 최강의 커플링 곡 ~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중저음의 편안한 멜로디 라인과
듣기에 부담없는 적절한 록 사운드가
이때 이미 글레이만의 음악을 들려주며
찬찬히 뜯어보면
단순하고 직선적인 사운드 전개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 라인,
적절한 완급 조절로 높은 완성도를
지닌 수준급의 경지에 올라선 글레이를 만날수 있다.
즉, 그들만의 독특한 아이텐티디를 쌓아가는 과정을 단적으로 나타낸 화석 이다.
9.ひとひらの自由
최악의 싱글 Stay Tuned로 12곡 연속 첫등장 1위를 마감한뒤 GLAY가 heavy Guage 투어때 마지막 공연때 엔딩 곡으로 이미 선보였으며 또한 EXPO 2001 에서 타쿠로가 항상 자기들을 따스하게 보살펴 주시던 할머니위해 연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말로 사랑했던 이들과 이별까지도 감내해야만 하는 시간과 함께
그런 슬픔 들까지도 음악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에서 만들었다'는 타쿠로의 설명을 듣지 않아도
소프트 레게풍의 밝은 분위기 속에 삶에 지친 영혼에게 건네는 따스한 위로 를 건네는 듯한 테루의 속삭임 만으로도 강력 추천이다.
Don`t worry Don`t worry Don`t worry Don`t worry My soul.
Don`t worry Don`t worry Don`t worry Don`t worry My friends.
특히 뮤비를 보다 발견한 것 한가지~지로가 피크 써서 이크로 사용해서 깔끔한 연주톤보다는 핑거링으로 베이스 생톤을 살려내어 소리가 더 깊다. 이 곡에선 베이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全てを賭けて築いてきたこの道を
모든 것을 걸고 쌓아온 이 길을
今は未だ振り向かず振り返らずに
아직은 되돌아 보지 않아 돌이켜보지 말아..
정말 레게를 사용한 싱글을 낼 줄은 정말 몰랐는데 그들의 음악적 여유와 자신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스페셜한 싱글이였다.
8.Fighting Spirit
편안한 곡 분위기, 힘빼고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팝 락 넘버.
航海, 春を愛する人 같은 명곡 중에 무엇을 할까? 고심끝에 이곡을 선택했어요. 무엇보다 가사가 짱이죠.
갚지 못한 젊음의 저주 그날을 잘 기억해요.
인생의 고상함이여.
마음이 목소리가 메마른다 해도
내일을 향해서 노래하자.
글레이의 가사의 최대 매력은 진솔함이다. 굳이 꾸미려 하지 않고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맛이 맘에 든다.
테루의 마지막 한마디 "生きることは辛いな…사는건 힘들구나. " 에서
간결한 악기 구성, 평범한 곡 구성 임에도 절대 끌리는 이유는 내 삶과 너무 닮아 있기 때문이다.
All Written By TERU
항상 오버함에도
꾸준히 격려해주시고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감사 감사~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