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비하인드 스토리...싱글[口笛]편입니다.

    [口笛]

예전의 미스치루를 생각나게 하는 심플한 분위기의 러브 송.
이전에 음악에 별로 흥미가 없는 사람들에게 굳이 음악을 만드는 것은 일인의 음악인으로 별로 좋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사쿠라이였지만, 어느날, 술자리에서 사쿠라이가 바텐더를 맡아 모두에게 술을 만들어줄
때에 술이 강하지 않은 사람도 즐길수 있는 달콤한 맛의 좋은 술을 만들다가 문득,
"그것을 음악에 옮겨 놓은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에 적용시킨다는 것, 그건 어찌보면 당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해,
그 곳으로 부터 발상의 변환을 통해, 이와 같은 러브 송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C/W [Heavenly kiss]

곡을 처음 만드는 순간 부터, 곡의 시츄에이션과 스토리가 분명하게 전개되어 가는듯한 러브 송 이라고
생각했으므로, 꽤 머리를 써서 신중히 썻다는 곡.


p.s 요즘, 머리속에 복잡한 생각들로 옛 사진과 일기...공책을 읽다가...작년 이맘때 한창 자료 수집중었던
때의 자료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곡에 담긴, 아름다운 이야기...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