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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레리 2009.04.08 10:12 조회 수 : 366

요즘은 예전처럼 컴퓨터에 중독된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컴퓨터와 멀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음악도 진짜 좋아하는 아티스트만 들으려 하고
(예전에는 오리콘 재패; 때문에 모험을 상당 수 했지만.
덕택에 시디 지름신도 제법 수그러더군요)
잡다하게 즐기던 게임도 자제하고 있고,
싸이질도 자제하려 하고, 네이트도 아무렴 대화하기 싫고,
원더풀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여튼 집착이 될만한 건 하나 하나 끊어버리려고 하고 있어요.
삶을 최대한 단순화시키려고. 좀 더 내 자신보다는 주변에 눈을 돌리기 위해서.
옛날엔 나와 맞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 온라인을 되게 중요시했는데
요즘에는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고 오프라인;을 더 중요시하게 되었어요.

이 곳에 아무 통보?도 없이 그렇게 지내버리기 시작하면
죄가 되는 것 같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하

혹시 아직도 예전의 레리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어,
이제 그 시절 그 때의 사람들은 거의 다 사라졌지만서도
그냥 예전에 해온 게 있으니까, 그런거에요.
레리는 쓸데없는 것까지 신경쓰는 사람이라서.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건 그런 걸까요.

혹시나 이제는 늙어버려서;
무심한 레리에 대해서 섭섭한 사람들 있거든 사과드려요.
그래도 가끔씩 근근히 덧글이라도; 얼굴은 비추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목요일에 겸사겸사 원더풀 사람들을 만나는 목적도 있고
서울로 올라가잖아요 -_-;

(실은 이 글을  쓴 이유는 사소한 거에요.
아버지가 뭐 시킨 게 있어서 -_-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빨리 컴퓨터를 끄고 싶어서 짜증이 나는 바람에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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