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애니메이션 MP3 곡들이 몇개 나오더군요..

전영소녀 주제가였던 아노 히니, 사쿠라 주제가였던 catch you catch me 같은 곡 부터 시작해서, 베르바라의 장미는 아름다게 지다.. 뭐 이런건 그렇다치고..

울트라 릴랙스부터 시작해서, 절규머신, "아니메 편집은 3일하면 그만둘 수 없어", 애니메이션 가사로 다쟈레하듯 만든듯한 메들리, 절대운명묵시록, 세가타 산시로...(새턴 쓰셨던분이라면 추억이 새로우실듯.. ^^;)
예전에 참 해괴한것 많이 들었더군요.. ^^;;
그 중에 압권은 "올림푸스 32가신" 남성 중창단이 라무의 러브송, 문라이트 전설을 부릅니다 ^^;;
오랫만에 듣고 정말 죽을뻔했습니다.. ^^;;

예전엔 애니메이션도 꽤 봤던것 같은데, 왜인지 시들해져버렸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퀄리티가 떨어져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단순히 너무 흔해져서 그렇게 된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