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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3

“어라~이 노래 머꼬?”

“억쑤로 좋네~아따~?”

“따따~~봉~쑤~~”

눈동자에 비쳐진 아름다움 , 귓가에 들리는 감동의 멜로디
만으로도 넌 날 설레게 해~

근데 노크는 좀 하고 와~그렇게 Mr.Children이 갑자기 내 CD속으로


snowcat 님의 말:

유스플 데이즈 요~후렴부분이 좋아요.
미묘하게 조가 바뀌는 그 부분이
좀 비약이지만
마약같다고 할까나.
앞부분은 생각이 나는데
그 부분만 생각이 안나는 거예요.
항상.
그곡을 생각할때는.
그런데 그 곡을 들으면
다시 그 부분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기분이 상쾌해 지는 거 있죠.


청건반 님의 말:

아 첨으로~
I'll be 에요~
지금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이랑 거의 비슷한데, 안 좋은 일이 있더라도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희망적인 느낌이었어요 ㅎㅎ;

I'll be ..그 다음에 everything 을 듣고
인터넷에서 '미스터 칠드런' 을 쳐서 예전에 강동현님이 운영하시던 사이트에 들어가보게 되었어요.
제가 거의 처음 접한 일본 음악이 미스치루였거든요..
아무것도 모를 때 강동현님 사이트에 기웃거렸었지요 ^^; 그러다가 가사 해석도 발견하고 . . .가사를 되내이며 따라부르고; 그러다가 점점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Sizuku 님의 말:

에브리씽
흐음..
크음....ㅋㅋ
모르겠어요
노래방에 있기도해서
그 때에는 미스칠 노래가 노래방에 얼마 없어서
애들도 그건 되게 좋아해서 그거 꼭 불렀거든요
느낌은 뭐라 표현 못하겠고
가사야 보통 사랑 노래지만
그대로 푹 빠진거죠 뭐.


앗싸~ 님의 말:

처음 좋아한 노래요?
그러니까, 데가미요
심해앨범을 첨으로 들었다보니 ;;
글쎄요
그냥 알수없이 서정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가사 듣고 왠지 내얘기하는거같기도했... -_-;; 구요
끝부분의 여운과 담트랙으로 전환되는 부분이 좋았어요 ;;


비누인형 님의 말:

내가 첨으로 미스치루를 좋아하게 된경우가
이노센트 월드를 듣고나서였거든.
그렇기땜에 이노센트 월드 되겠심;
난 음악들을때..
물론 가사라던가 그런거 보면서 더 좋아지기도 하지만.
처음 들을때는 그 느낌이란게 있쟎아 ^^


[es] 님의 말:

오버 땜에 친구한테 누거꺼냐고 물었으니까
오버라니깐
일본어도 전혀 모르고 그렇게 처지는 멜로디도 아닌데

왠 모르게 너무 슬퍼서

목소리도 좋고 ...


Dr.Kim 님의 말:

아!~~~~~~~~~~~
미스치루노래라는 걸 모르고 기미가스키 좋아함

역시

안티크 때문...
어 ...
느낌은...
충격이랄까....
아시다시피
제가 일본음악은
가사있는건 미스치루를 첨 좋아한거기땜에
일본가수는 모두 엑스재팬같은줄
알았기 땜에
무척 놀람
이렇게 서정적인
노래도 부르는구나...


-리댠- 님의 말:

Jealousy
분위기가 음침한 것이 맘에 들어서.


(강동현) 님의 말:

ㅎ하나
첨엔 안좋아했지
일본밴드라고
목소리도 쥐어짜고
그런데 자꾸 나오는거야
그래서 계속 듣다보니

좋아진거야
"4크5하4하5하4하5!“


[죠] 님의 말:

에브리띵...
잇츠유
그냥 편하고 좋았던듯..ㅋ.ㅋ



▷환타지아◁ 님의 말:

역시
이노센트 월드 죠^^
그냥 새로운 느낌이였죠. 아 이런 멋진 곡도 있구나- 하는...



Rori™// 님의 말:

당연히 투마로네버노우즈 ^^
음....화려하진 않았지만...의미가 와닿았다? 멜로디와 보컬이.
왠지 힘이 솟아나게만드는 수긍가는 가사와
후렴에서의 폭발이 인상적이였어요~



Nameless チェリ- 님의 말:

구치부에 ^^
굉장히 부드럽고
편안하다;



[스타일리시] 님의 말:

당연히 오와리!
느낌이라면 당시 일본음악을 많이 접하던 시기였으므로
당시 오와리의 첫 전주 부분에서의 전율은 아직도 생생해



sierra - 님의 말:

이노센트 월드
기냥 일본음악좀알고 싶어져서

글레이랑 라르크를 포함 유명한곡들 디게 많이 넣어서

씨디 한장 구웠는데
미스치루 노래만 유독 튀고

먼가 대단한 밴드라는 느낌이

팍 들고
왠지 퀸 같은ㄴ 거대밴드처럼

위대함이 느껴졌어
ㅎㅎ
진짜야



[신안개] 님의 말:

유스풀데이즈랑 키미가 스키요

느낌....은...너무 추상적이라 말로 표현은 못하겠고

거의 모든곡이,
가사를 보면서 들으면 눈물이 뚝뚝 흘러요-_-;



밤샘작업 君의 말:

역시 투모로우 네버 노우즈. 가사도 모르는채로
무작정 워크맨에 녹음해서
수백번도 더 들었던거 같아. 알아듣는 건
'내일은 결코 알 수 없다'라는
쉬운 영어 문장 뿐이면서도 다른 부분의 가사를
대충 느낄 수 있었어.
미스치루에 필이 꼳히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된 곡이지.



TERU 曰:

버스 정류장에서 차 기다리다 1000원 주고 산 짜가 테이프 속에서 미스치루 만났지.
첨 들은 곡은 에브리씽 인데..Brand New My Lover 도 테잎에 함께 있었다.
Stay~부분이 넘 좋았는데 순정발라드 였고. Brand New My Lover 듣고 “오호라 장난이 아닌걸~”
그때부터 쭈욱 팬이 되었네염 ;;;;; 에구 막상 내가 하려니 부끄러버라~


여우☆님의 말:

아..
youthful day
그냥 기운이 마구 생기던데요? 사실=_=; 살고 싶어 지더라구요-_-;;
음..그냥 ㅠ 아아 ㅠ 느낌을 말로 못하겠어요ㅠ



귤순이 님 의 말:

그리고...처음으로 좋아한노래는 투마로 네버 노우즈...비틀즈를 좋아하다보니!! 그노래에 점수가 가네...먄...이정도 밖에는...



주연 님의 말:

첨이라면 역시 Any지만. 가장좋아하는건 Not found예요.
Any의 간단한 느낌이라.. 역시 답이란건 하나만 있는게 아닐것이라는 데에 동감해요.



두근두근♡님의 말:

아무래도 Youthful days 같아요^-^
지금도 그 노래를 들으면..
밤 10시나 11시쯤 되는 시간에
가로등과 계단이 잔뜩 있는 공원에서
계단을 막~ 뛰어내려와서

케이크 가게로 향해야 할 것 같지요 -ㅅ-;;

그리곤 아침에는 일어나서 창틀을 보면
놓여져 있는 선인장! +_+
[유스풀 데이즈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가사 부분이죠;; ㅎㅎ;;]

아무튼 들으면 신나고 흥이 돋구어지는 노래^-^


名もなき詩 님의 말:

다키시메타이. 언젠가 기타를 메고 길거리에 앉아서 '다키시메타이'를 부르는 가수지망 청년이 있었는데, 노래의 느낌을 아주 잘 전달해주는 수준급의 싱어였어요. 점점 멀어져가며 희미하게 들려오는 다키시메타이의 여운이 오랫동안 남아있었어요.
미스치루에 대해 깊이 알고 싶어진계기가 되었지요.




·´˝"`˚³oΟ♡dambi-님의 말:





느낌이라
감동이었지.. 이런 가사를 이런 음악과 음색으로 전하는 그룹을 처음 접한거였어..
지지않게 시들지 않게 웃어피는 꽃이 되자..
제일루 좋아하는 가사

Produced By 23+1
Interview & Edited By 輝
Title Production By JoJo
Music By Sugar & 고와

Excutive Produced By TF




作品 後記

제목 정하는데 도움주신 JoJo님~브라더 때부터 언제나 도움만 주고 은혜를 갚지 못한 이 친구를 용서하게나. 그리고 좋은 사랑 하길 기도할께.

슈가양~음악 태그를 가르쳐줘서 고마버. ^,^ ;;;  글고 고와 님 유스풀 데이즈가 이글에 젤 잘 어울린다고 애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달 전 구상 부터, 3주 전 공동 프로젝트 추진까지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TF사마들~내가 얼마나 고마워하는 줄 알지?
이 글 쓴 이유는 말이죠. 머랄까?

여러가지 생각을 하나의 글에 담아보자는 단순한 생각에서 나왔네요.
대부분의 인터뷰는 3일만에 다 끝났어요. 인터뷰 순서대로 나열했고 최대한 그분의 성격, 말투를 그대로 담으려 노력했어요.



추후의 Vol.3 때는 유령 회원님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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