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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幕- 라이브를 봐라.그러는 순간, 슬레이브가 될 수 밖에 없다. ~



7.I For You

"신이시여 저에게 시간을 좀 더 주세요"삽입되어
홍콩,대만,중국 아시아 투어를
일본 록그룹 최초로 단행하게 만든 노래.

필자가 첨 98년 홍백가합전에서 듣고서

"머야 이 기묘한 목소리는??"

그러다 2달뒤 과 동기들 앞에서 이노래를 열창하던 날 기억한다.

초반의 헤비한 기타 리프가 먼저 귓가에 와서 인사를 나누네.
베이스가 묵직한게 균형감각을 살리며.

오직 류이치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발성은 언제나 들어도 비애를 절묘하게 녹여내고
테크니컬한 기타 애드립은 역쉬 스기조 라는 찬사가 이어지게 충분하다.

루나씨 곡으로선 드물게 현악 파트와 사용되어 그들의 깊이와 존재감을 선명히 들어낸다.

특히 엔딩 연주 부분에서 단순한 드럼 구성임에도
파워풀한 드러밍을 선사한 신야은 스트링과 묘한 여운마저 남긴다.

사랑하는 여인을 다시 만났지만
차마 사랑한다는 말 조차 하지 못했던 지난 시절

내가 보낸 마지막 문자

"그대에게 등지고 있는 빛을 모아주고 싶어."






6.In Silence

찢겨진 맘을 붙잡고 방황하는 자아
널 위해 그려낸 그리움이 있단다.

달의 바다여.

다시 한번만 음악을 들려주지 않으련?

어쿠스틱 전반전~화려한 기타 플레이를 선사한 후반부, 어쿠스틱하게 종결 맺는 슬로우 락~


환상적인 신비스런 바이올린 +기타 앙상블, 은은하며 강렬한 보이스, 절제된 묵직한 드럼+퍼커션까지 정말 환상적이다.


최대 매력은 절실한 감정을 화려한기교와 힘을 뺀채
투명한 기타 리프를 주로 하여 템포감있게 살려내었다.

하얀 하이얀 날개가 하늘로 떠오르네 무언가를 알리는 것처럼
순간의 바람이 마음이 웃었다 소용돌이 치는 시대이니까
지금은 영원의 키스속에 퇴색되지 않는

정말 너에게 1위 주고 싶은데.....

첨으로 슬레이브가 되게 한 마성의 불꽃은 아직도 빛나고 있어.




    





5.TONIGHT

신난다 미치뿐다.~마~



귓가에 PLAY 누르자 말자

난 무중력으로 저항할 수 없는 속시원한 쾌감을 마신다.

그래 우리는 원하는 것을 빼앗으러 가자.

루나틱 펑크~얼터너티브로 변신한 그들을 만나러 가자.

그대만의 바램 그대만의 멜로디 그대만의 밤에 부숴버려.

류이치의 폭발적인 고음 샤우트

이노란는 하이코드만 죽어라 치네~ ~손 안아파?

스기조의 날카롭게 울어대는 기타 소리~

두근 두근 완전히 부숴져라 때려되는 신야상~나 쓰러진다.

J 특유의 시원시원하면서도 록은 즐거워야 한다는 그의 이념을 그의 이데올로기를

Tonight이 달리면서 이제는 도저히 멈출수 없다는 생각이 들만큼

도교돔은 폭발적전의 공기로 가득차 숨쉴수 없을 정도로 열기가 가득했다.

그리고 공연의 기본 셋 리스트는 막을 내렸다.





4.Rosier

이 노래가 바로 루나 씨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어느 누가 감히 달리는 루나들의 속도에 맞추지 안고 버텨낼수 있단 말인가?
들썩이는 어깨와 박자를 맟춘 헤드뱅잉속에 최고조에 달할수 있는 'Rosier'의 시간이 다가왔다.

"this Song ~this song is~Rosier~"
그렇게 시작된 라이브는

빛나는 것 조차 잊어버린 네온의 홍수~
슬플정도로 순수한 꽃잎처럼~로지아~

로지아가 출발하는 순간 모든 관객은 로지아를 외쳤고
이자리에 서 있는 것이 감사할 만큼의 감동을 느낄수 있었다.

J의 거침 외침을 뒤로 마이크는 어김없이 오늘도 내팽겨진다.
그뒤에 바로 스기조의 화려한 기타 플레이를 놓칠 수 없는 필청 .

인디시절부터 다이나믹하고 질주감 넘치는 작품에다
상업적인 첫 성공을 거둔 작품답게 멜로디도 잘 다듬어 놓았다.

신야의 재기 발랄한 투베이스 드러밍 과 이노란의 처절한 피킹
까지 애처로운 류이치의 목소리가
스트레이트한 하드함과는 다른 또다른 마력을 내뿜는다.



All Written By TERU

LUNA SEA -THE FINAL ACT- 2000년 12월 26일 도교돔 공연 리포트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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